0. 지난달 7월 24일에 선재도 목섬, 측도를 돌아보고 더위로 인하여 영흥도 산행 걷기를 못해서 오늘은 더위도 조금 가시고 날씨도 좋아 영흥도의 국사봉과 양로봉을 걷기 위해 아침 8시에 승용차로 출발. 0. 산행 출발지로 생각한 영흥도 우체국에 도착하니 9시 40분이다. 차를 주차하고는 등산할 준비를 갖추고 9시 50분에 걷기 시작하여 영흥초등학교 정문 옆길을 이용하여 산행 ~~~ 광복절 대체휴일이라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약간 염려했는데 영종도는 해수욕장이나 바닷가 이용객이 많은데 반해 산행이라 그런지 어쩌다 한두 명 지나칠 뿐 등산객이 없어서 마스크를 벗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데다가 바닷바람이 있어 덥지도 않고 상쾌해서 좋은 시간이었다. 0. 등산길도 길을 잃지 않게 정비되고 표식도 잘 되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