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가을 낙엽을 밟아 보고 싶어 오늘은 거리가 좀 있지만 섬들을 볼 수 있고 코로나-19로 해외는 아직 못 나가는 마음이라 인천공항을 바라볼 수 있는 인천 영종도에 소재한 백운산을 걸었다.... 0. 집에서 전철을 2번이나 갈아타며 간 곳이지만 산행은 어제 14km 걸어서 오늘은 피로가 누적되지 않고 근육을 푼다는 개념으로 2시간 천천히 걸으면서 낙엽 밟으며 가는 가을을 조용히 느낀다. 0. 영종동 복합 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백운산 정상을 거쳐 다시 주민센터로 회귀하여 좀 늦은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한 후 귀가하는 일정이지만 오고 가는 시간으로 하루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