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8시에 평촌을 출발해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트래픽이 조금 있었지만 생각보다 교통이 안 밀려 생각보다 빠른 11시 13분에 군산 비응도에 도착해서 섬 데크길 걸으며 제비꽃 등을 보고는 군산 연안여객터미널(섬길:동이나물지기 리딩 합류)로 이동하여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였다.0. 2시에 군산 연안여객터미널을 출항하여 작년에 입도한 무인도인 십이동파도를 지나 4시 9분에 어청도 도착하였다.0. 숙소에 짐 풀어놓고 4시 30분에 걷기를 출발해서 5시 15분 불단녀를 도착하였는 데 어청도 특유의 암벽이 전혀 새로운 형태로 멋지다.0. 해무로 저녁노을 보기는 틀렸고 어두워질 시간도 얼마 안 남아 서둘러 능선 따라 오르니 5시 58분에 봉수대에 도착하여 군부대 옆길을 따라가니 꽃들이 만발한 꽃길이 나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