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은 양평에 있는 양근 성지를 도보 순례하기 위하여 집에서 아신역으로 가는데만 2시간 소요. 0. 아신역에서 10시 40분에 출발하여 물소리 길 따라 걸어가는데 먼 거리가 아녀서 천천히 걸어도 1시간 가니 양근 성지이다. 0.성지에서 여유롭게 사진 찍고 인근에 있는 육개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십자가의 길 기도~~~ 0.2시 주일 미사를 참례했는데 주임신부님 목소리가 농아가 말하는 것처럼 발음이 명료하지 않아 이상하다 했는데 미사 후 이야기를 들어보니 뇌경색으로 어눌해지셨고 권 일신 성인 후손이라 이곳 성지를 전담해 시무하신단다. 0.미사를 마치고 좀 더 걷기 위해 성당에서 출발하여 양감섬 순례길을 거쳐 양근대교를 건너 양평대교 ~양평 시장~양평역으로 도보. 0. 오늘 걸은 거리는 10km에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