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은 아르수아에서 편하게 하루를 보내며 순례길에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번 여행 중에 비싼 곳중 하나인 펜션에 2일 예약했는데 (1박에 12만 원) 아침부터 기분이 안 좋은 일이 발생 0. 어제 체크인할 때 8시 이후에 아침식사 하라고 말했는 데 8시 20분쯤 되니 아침 먹으라고 방문을 막 두드려 식당에 가니 그때야 문 열고 주스 한잔, 토스트 빵 2개 주고 말기에 냉장고 안에 사과와 바나나 치즈도 달라고 하니 그때서야 마지못해 주며 물도 달라니 안된다며 물병을 다시 냉장고에 넣으니 어이가 없는 아침 대접이다. 비싼 돈 지불하고 대접을 형편없이 받으니 어이없기에 다른 호텔로 옮긴다고 1일 치 취소 한다고 하니 아침 7시가 넘어서 취소가 안된단다. 0. 지금까지 해외여행 다니면서 이번 같은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