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경기 둘레길 11코스를 임의로 둘로 나누어 엊그제 걸은 11-1 코스에 이어 오늘 11-2코스(신망리역~신탄리역)를 걸었다. 한 코스를 둘로 나누어서 하루에 걷기는 짧은 거리이지만 체력이나 마음의 부담이 적어 아침에 여유 있게 동두천역에서 10시에 출발하는 경원선 대체버스를 타고 50분 이동하여 신망리역에 하차~~~ 0. 봄날씨로 걷기에 딱 좋은 데다가 오늘 걸을 전 코스가 평지길이라 걷기에는 좋지만 흙길이 아니고 아스팔트와 시멘트 길인 점이 안 좋다. 0. 천과 길 따라서 자전거길과 중복된 도보길인데 주말인데도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도 적고 도보로 가는 사람도 없어 한적하니 좋다. 0. 신망리 역에서의 인증 샷은 엊그제 촬영한 게 있어 생략하고 도코 코스에 따라서 걷기 시작하여 특별한 풍경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