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지난 주말 5 코스와 9코스를 연이틀 걷고 어제 하루 휴식을 취한 후 오늘 2코스를 걷기 위해 출근 시간대를 피하여 9시 30분에 집을 나서 10시 01분에 광역버스 333번을 승차하여 남한산성 로터리로 가는 9번 버스로 환승하기 위하여 성남 상원초교에서 하차하여 10분 대기하다가 9번 버스를 타고 남한산성 로터리 전 정거장에서 11시 10분에 하차~~ 바로 2코스를 걸었다. 0. 검단산 정상으로 가는 길을 이용하여 한참 올라가니 남한산성 남문을 지나 쌈지공원에 설치해 놓은 병자호란의 얘기들을 읽으며 녹지 않은 눈길도 밟고 시멘트 길 따라 한참 걷다 보니 검복리로 내려가는 하산길은 아이젠을 신지 않고는 눈길에 위험할 것 같아 배낭에서 꺼내 낙엽 위에 쌓인 눈을 밟으며 하산~~~~ 0. 스토리텔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