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길 3

경기 옛길:삼남길 5+6+7코스 일부 걷기

0. 지난주 경기 옛길:삼남길 4코스 걷기에 이어 어제는 5+6코스와 7코스 중 독산성까지만 걸었다. 0. 바람이 차가워졌지만 걷는 데는 아주 좋은 쾌청한 날씨와 적정한 온도로 가을을 만끽하면서 걸은 하루~~~~논은 벼 추수가 시작되고 단풍은 조금씩 들면서 2~3주 지나면 와전 겨울로 접어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0. 화서역에서 출발하여 서호공원을 한 바퀴 돌아 향미정에서 인증 스탬프를 찍고 잠깐 휴식을 취한 후에 다시 서호천을 따라서 걷기 시작..... 0. 옛 수인선 철교도 만나고 공군 비행장 담을 따라서 걸으니 황구지천의 배양교~~ 제5길인 중복들길이 끝나고 6길 화성효행길 시작..... 용주사에서 6길 인증 스탬프를 찍은 후 다시 걷기 시작하여 화성 들판길의 추억을 그린 학교 벽화를 보며 삼..

경기 옛길(삼남길:2+3+4코스) 걷기

0.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는 경기 옛길(삼남길:2+3+4코스) 걷기를 위하여 인덕원역 6번 출구에서 가까운 인덕원 옛터 표지석에서 출발하여 자주 걸었던 학의천 길을 따라 백운호수로~~~~~ 백운호수에서 계원 예술대학으로 가는 길로 삼거리 지하차도를 지나 100여m를 가면 임영대군묘로 가는 삼남길 표지를 보고 따라가다 고개를 넘어 임영대군 사당에서 휴식~~~~ 0.모락산 둘레길과 중복되는 길이라 자주 같던 곳이기에 새로운 흥미는 없고 오로지 삼남길을 걷는다는 마음뿐이라 자주 다녔던 길이라도 목적이 다르니 오늘도 걷는다. 0.삼남길 인증 도장을 찍고는 능안마을에서 오메기 마을로~~~~ 인적이 드문 고개를 넘어 오메기 마을에 접어드니 점심시간.... 편안한 마음으로 코다리로 중식을 해결하고 다시 걷기를~~ ..

경기 옛길(삼남길-1코스) 걷기

0. 경기 둘레길 완주에 이어 어제부터는 매주 한 번씩 경기 옛길 걷기를 시작 하였다. 0. 경기 옛길의 6길 중 가장 먼저 삼남길 1길(한양 관문길)부터 시작하여 완주하면 계절에 맞게 다른 길("예" 영남길 등)을 계속 이어 걷기 하여 6길 전부를 완주하는 목표를 잡고 내년 봄까지 매주 걸으면 될 것 같다. 0. 그래서 첫 발걸음을 어제 삼남길 (99.6km)의 제1길인 한양관문길인 남태령 표석~과천 온온사~과천 향교~과천 종합 청사~찬우물~인덕원 옛터 (9.7km)를 1시 40분에 시작하여 2시간 40분을 걸어서 4시 20분에 완료. 0. 경기 둘레길을 걸었던 길이나 거리로 봐서 쉬운 길이고 짧은 거리라서 심적이나 다리에 부담 없이 편하게 걸었는데 아쉬운 점은 찬 우물에서부터 인덕원 옛터까지 각종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