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은 자주 능선 따라 올라가는 모락산 정상과 모락산 둘레길을 경유하여 임영대군 사당을 지나 주꾸미로 중식을 한 후 의왕 백운호수 주변 데크길를 걸어 학의천을 경유하여 인덕원역까지 걷기를 하였다. 0. 날씨가 풀려서 걷는 데 딱 좋았다...그런데 지난주 일요일에 정상 오를 때 허벅지도 문제없었는데도 오늘은 힘든 느낌이 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0. 정상에 오르고 하산길에 이르니 몸이 풀려서 그런지 정상 컨디션으로 오는 게 몸이 안 풀려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 0. 오늘 하루의 도보는 적당한 거리에 적당한 시간을 걸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