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산 둘레길 3

모락산~백운산~바라산 산행

0. 어제 토요일에는 모락산 정상에서 바라 보이는 백운산과 바라산 능선을 전부터 보면서 걷고 싶었던 코스였는 데 큰 마음 먹고 도전````` 0. 모락 중학교에서 10시 12분에 램블러를 켜고 걷기 시작하여 모락산 둘레길 따라 잣나무 숲길을 지나 절터 약수터 100m 전방에서 우회전하여 백운산을 향하여 내려가는 길이 바위 길로 약간 험한데 이곳을 지나니 능선으로 걷기가 좋았다... 평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니다 보니 조용하고 한적하다. 계속 내려가다 보니 삼남길(오메기마을~능안마을로 넘어가는 고개)을 만나 이길을 통과하여 능선 따라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길을 걸으니 의왕터날 위로 나있는 길을 지나 산들길이 나오고 이길도 통과하여 걷다보니 의왕 하늘 쉼터 (의왕공원묘지)가 나온다. 공원 길을 지나 ..

등산 2023.03.12

모락산 둘레길 걷기(23.02.25,토)

0. 모락산 둘레길을 전에도 걸었지만 제 코스를 완벽하게 돌아보지 안 해서 오늘은 봄기운을 느끼며 정코스를 걸어 보기로 하였다. 0. 서두를 것 없이 편한 마음으로 모락중학교를 출발하여 나자로마을, 어린이 공원~보수골 약수터~거북 바위~삼 형제 바위~고천중학교~ 오메기 마을에서 점심 매식~능안고개(삼남길과 중복)~능안마을~ 임영대군 사당~모락터널~한글공원~계원예술대학교 뒷길~ 예비군 훈련장 입구~ 용화사~모락 고등학교~모락중학교로 원점회귀 하는 코스를 제대로 걸었다. 0. 바람은 차지만 봄기운이 가득한 햇살을 받으며 조용한 숲길을 걷다 보니 어디 멀리 여행온 기분이다.... 0. 겨울내내 운동량이 적어 체중이 늘었는 데 봄도 되었으니 시간이 허락될 때 마다 열심히 도보를 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체중도 제자..

모락산 둘레길 완주

0. 가을 낙엽이 수북이 쌓인 둘레길을 걷는 코스를 어디로 할까 생각 중 25년이 넘게 모락산을 오르내렸지만 모락산 둘레길 전부를 완주한 적은 없어서 언젠가는 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오늘에서야 이곳 걷기를 실천에 옮겼다 (둘레길 일부는 가끔 걸은 적 있지만~~~) 0. 타동네에 둘레길 걷기는 하면서 집에서 가까이에 있는 둘레길을 다 걸어보지 않았다는 것이 모순인 거 같기도 하고~~~ 0. 오늘은 월요일이라 그런지 둘레길을 걷는 사람도 어쩌다 한 명씩 보여 마스크에 부담없이 맑은 공기 마시고 가을 햇볕을 쐬며 나 홀로 아무 생각 없이 머릿속을 비우며 낙엽 밟고 걷는 것도 소확행이라 생각이~~~ 0. 모락산 국기봉 정상은 항상 모락산 등산시 항상 가던 곳인데 오늘은 아예 근처도 안가고 멀리서 봉우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