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모락산 둘레길을 전에도 걸었지만 제 코스를 완벽하게 돌아보지 안 해서 오늘은 봄기운을 느끼며 정코스를 걸어 보기로 하였다. 0. 서두를 것 없이 편한 마음으로 모락중학교를 출발하여 나자로마을, 어린이 공원~보수골 약수터~거북 바위~삼 형제 바위~고천중학교~ 오메기 마을에서 점심 매식~능안고개(삼남길과 중복)~능안마을~ 임영대군 사당~모락터널~한글공원~계원예술대학교 뒷길~ 예비군 훈련장 입구~ 용화사~모락 고등학교~모락중학교로 원점회귀 하는 코스를 제대로 걸었다. 0. 바람은 차지만 봄기운이 가득한 햇살을 받으며 조용한 숲길을 걷다 보니 어디 멀리 여행온 기분이다.... 0. 겨울내내 운동량이 적어 체중이 늘었는 데 봄도 되었으니 시간이 허락될 때 마다 열심히 도보를 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체중도 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