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은 성모 발현지인 루르드로 가는 일정이라 투어 할 계획이 없기에 여유로운 아침 시간을 맞이할 수 있다. 0. 숙소 근처에 운하가 있어 한바퀴 돌며 월요일 오전의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12시에 숙소로 돌아와서 주인이 특별히 끓여주는 라면으로 이른 점심을 해결하고 일주일동안 아침저녁 한식으로 식사를 하며 편안한 숙박을 했던 파리 "행운 민박" 집을 출발(연변 여사장님이 정 많은 엄마와 같은 마음과 친절로 대해주니 좋은 기억을 담고 성지순례길을 떠난다) 0. 파리의 물가를 생각하면 가성비도 높고 아침, 저녁을 한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과 여사장님의 친절함, 정성껏 해 줄려고 하는 마음이 다음에 파리에 또 온다면 숙박을 고려할 만한 곳으로 잘 정했다는 생각이 든다. 0. 파리 여행 6일간 더욱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