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대관령을 차량으로 많이 지나다니고 용평 스키장에서 여러 번 스키도 탔지만 등산가라면 흔히들 갔다 온 선재령를 한 번도 걸어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대관령에서 하루 밤을 자고 9시부터 선재령을 걷고 숙박지 주인이 홍보물을 주어 알게 된 발왕산 스카이워크를 오후에 갔다. 0. 아침에 창문 바깥을 보니 차에 하얀 서리가 내려 대관령이 높은 위치이고 강원도에 겨울이 다가왔음을 한눈에 느끼게 한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상쾌함과 숙소에서 제공하는 전복죽과 명탯국을 아침을 해결하고는 선재령을 걷기 위해 대관령 휴게소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이다.... 0. 대관령 휴게소에서 국사 성황사~kt송신소~선재령(1,153m)~샘터~재궁골 삼거리 ~풍해 조림지~양떼목장~등산로 종점(11km)을 걸었다. 국사 성황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