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은 "섬길 따라서" 카페(지기:동이나물)에서 시행하는 2박3일간 여서도와 소안도 섬도보에 참석하기 위하여 완도항으로 가기 위하여 아침 9시에 집을 나섰다. 0. 강남 반포에 있는 호남고속 터미널에서 완도로 가는 우등 고속을 승차하여 10시 20분에 출발하여 달리는 버스에 승객이 적어 편하게 갈 수 있어 좋다. 0. 평일이라서 그런지 정체되는 구간이 없어 11시 55분에 논산~천안 간 고속도로에 있는 장안 휴게소 도착하여 15분간의 짧은 휴식시간이라 제대로 된 점심은 못 먹고 핫도그 하나로 간편하게 해결하고는 12시 10분에 다시 출발 0. 장시간 타고 가는 버스라 힘들기도 하지만 음악 방송을 들으며 편한 마음으로 가니 크게 힘들지도 않은 것 같다... 날씨가 너무 좋아 창밖에 펼쳐지는 만경평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