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번 섬여행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여유가 있어 6시 기상해서 한가한 시간을 갖으며 출발 준비를 하고 7시 30분에 아침식사를 하였다. 0. 오늘은 등대 전망대 경유하여 올레길 18-1코스 걸을 예정이었으나 봄비가 내려 산행은 포기하고 9시 5분 버스를 타고 예초리 종점으로 이동하니 9시 30분이다.0. 버스 하차하여 올레길 18-1코스를 걸어 정난주 아들 눈물의 황 경한과 눈물의 십자가에 순례하여 인증 샷을 찍고 다시 도보를 시작해서 정 난주의 아들 황 경한 묘역으로 이동후 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한 다음 주변 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몇 장 더 사진을 찍었다.0. 신양항을 경유하여 점심 먹으러 순대 맛집이라 갔는 데 여사장이 고객에 대한 태도가 불손해서 안 먹고 나와 짜장면 먹은 후 신양항에 있는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