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넙도 민박집보다 환경이 좋은 노화도 모텔이라 그런지 가벼운 몸으로 5시 30분에 기상하여 보길도 산행 준비를 하고는 6시 50분에 아침식사~~~ 0. 8시 00분에 보길도를 향하여 콜택시로 출발해서 예작도 예작교 앞에 도착해서 인증 샷을 한 장 남기고 8시 13분부터 어부사시사 명상길 도보를 시작하였다. 0. 바닷가를 끼고 예작도와 당사도를 바라보며 걷는 해안가는 좋은 데 길은 사람이 많이 안 다녀 거의 자연 그대로이지만 중간중간 많이 파이고(멧돼지 영향인 듯한) 업다운 심해 도보길이 아니라 산행길이다. 다행히 길 중간중간에 잠시 쉬면서 바다 조망을 할 수 있게 데크를 만들어 놓아서 쉴 수 있게 해서 좋았다. 0.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11시 20분에 준비한 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한 후 계속 걷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