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 걷기는 어제 걷고 남은 서해랑길 41코스 일부(총 22km)인 10km를 걷기 위해 7시에 일어나 출발 준비하고 8시에 식당으로 이동하여 조식을 하였다.0. 동호해수욕장의 아침은 상쾌한 공기와 조용한 파도소리, 그리고 바다 건너 위도를 바라보며 전에 방문했던 기억도 소환하고 ~~~0. 조식 식당 사장이 심원면 41코스 종점까지 승용차를 태워줘서 남은 거리 걷는 대신 승용차로 서해랑길 코스 따라 달려서 8시 50분에 심원면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하여 1년 반전에 걸었던 42코스 시작점 QR과 인증샷을 찍고는 9시 45분에 고창군청 소재지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날씨가 추워 행정복지센터에서 휴식을 취한 뒤 버스로 이동하였다.0. 심원 정류장에서 출발한 143번 버스는 동전마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