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오늘도 현지시간으로 4시에 깨어 잠도 더 이상 오지 않는 바람에 어제 작성하다만 여행일지
작성하고 한국과 연락하다 보니 7시가 넘었다.
아침은 간단하게 여러 과일과 삶은 달걀, 빵으로 해결하고는 휴식모드로 ```
오늘 일정이 바르도 국립 박물관 투어하고 점심을 해결한 후에 시간 되는대로 숙소로 돌아
오면 되기에 11시 다 되어서야 숙소를 나섰다...
박물관이 먼 곳에 위치해 있지 않기에 11시 조금 넘어 도착~~~
국립 박물관치고는 매우 크지 않지만 깨끗하게 잘 정리된 것이 작년인 2015년도 6월에
개관 되어서 그런 것 같다.
0.작년 테러 때문인지 박물관 입구부터 경찰이 경비도 서고 가방을 다 검문한 후 정문을
통과 시키고 정문에서도 x-레이 검색대 통과 후 10디나르(한화 약 5,000원)로 관람권
끊고 카메라 촬영은 1디나르를 더 줘야 한다.
그리고 가방은 가방 보관소에 보관 하는데 노트북이 있는 지, 카메라 받데리, 휴대폰 받데리가 있는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물어보고 보관 번호패를 준다.
튀니지에 와서 느끼는 게 정복 경찰보다도 젊은 사복 경찰이 주변 곳곳에 상당히 많이 포진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0.지금까지 여행하며 가능한 한 국립박물관은 꼭 가보는 데 오늘 박물관을 입장해 보고는
깜짝 놀랐다. 이곳에 와서야 카르타고 시대의 화려한 모자이크를 보면서 그 당시에 카르타고
의 영광을 읽을 수 있었다. 모자이크의 화려함과 크기, 살아 있는 듯 한 형상을~~~
박물관에 유물은 많지 않지만 기원전 500년부터 기원후 500년 사이의 모자이크 벽화로
박물관의 70% 이상 점유하고 있다.
나머지는 유대교가 한 방, 기독교 문화가 표현된 벽화와 침례탕, 1,700년 이후의 유물과 벽화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로마시대의 로마력 1주일이 7일로 바닥 벽화로 월~일요일까지 표현해 놓은 것이 무척
특이했다,, 그리고 대리석 조각이 실제 비단 옷의 물결처럼 표현 된 것을 보고~~~
튀니지에 방문하면 바르도 박물관을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0.카르타헤 하니발에서 본 폐허의 건축물을 보고 박물관의 모자이크를 보므로서 카르타고
시대의 화려했던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카르도 국립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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