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호수 근처라 그런지 밤새 추웠는데 가지고 다니는 휴대용 전기 장판 덕분에
취침을 잘하고 6시반에 기상
0.휴대한 누룽지를 끓여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는 9시에 비쉬켁으로 출발~~~
0.왔던 길을 돌아 가는 길이고 2일전보다 좀 더 가까운 거리라 그런지 3시간만인
12시에 비원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였는데 호수가는 더운지 몰랐는데 비쉬켁에
오니 날씨가 39도라 그런지 무척 뜨거워 숨이 막힐 지경,,
다만, 습기가 없어 견딜만는 하다
0.점심 사먹으러 더운 날씨에 나가 돌아 다니기가 싫어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방에서 휴식
0.5시쯤해서 론니 책에 소개된 가보지 못한 마나스 빌리지에 택시를 타고 찾아
갔는데 (키르키스탄의 영웅 마나스의 탄생 천년 기념공원) 너무나 기대 밖으로
볼 게 없어서 택시비가 아까웠다~~~
입장료도 냈기에 한 바퀴 돌아 보고는 역사박물관 문닫는 시간이 되어서
역사 박물관 투어는 생략하고 비원음식점 옆에 있는 한국식품점에서 라면과
두산베에서 봉사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드릴 고추장 등을 사고 비원한인식당에서
한식으로 저녁식사를 해결~~~
0.식사 후 비원게스트에 돌아 왔더니 일행들이 또 리더자와 가이드, 게스트에 대한
불만과 앞으로의 여행에 대한 비용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제기하며 오쉬에서 처럼
또다시 분란이 생겨 참여하지 않고(아무리 생각해도 분란을 만드는 사람들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여 그냥 취침,,,
밤 12시가 넘도록 토론들을 하며 앞으로의 여정들을 어떻게 할지 논의하고 있었는데
내일 뜻이 맞는 사람끼리 헤어져 여행 하는게 바람직스러울 것 같은 생각을 하고는 취침
날이 더워 취침하는데 어려웠지만 그런대로 하루를 또 보냈다~~~
< 마나스 빌리지 : 키르키스탄의 영웅 마나스의 탄생 천년 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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