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4개국 (30일)배낭여행

인도차이나 4개국 배낭여행 출발하루 전

산티아고리 2012. 3. 18. 20:02

0.2012년 해외 배낭여행의 목표는 중미 7개국(멕시코, 콰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을

  4월 한달간 돌아다닐려고 자료 수집하며 공부하고 일정 계획을 세우면서, 항공편등을 알아보고 1월,2월을 보냈었다...

 

   그러나, 함께 배낭여행하고자 했던 지인의 가정사정으로 여행일정을 함께 할 수가 없게 되는 바람에 중미 일정은 다음으로

   미루고 시간이 주어졌을 때 여행하고픈 마음에 배낭여행 전문 여행사인 "인도로 가는길" 프로그램중에  하나인 "인도차이나 4개국

   배낭여행 30일"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

 

   인도차이나지역 여건상 여행하기에 최적은 1~2월이고 우기철(5월~9월)전인 3~4월이 건기이면서도 년중 가장 더운 시기로서 비수기임에도

   재택근무중으로 시간이 허럭될 때 후울쩍 떠나기로 한 것이다,,,

 

   처음 계획은 3월12일날 출발 하고자 했으나 출발인원 6명이 안되어 19일날로 연기되는 바람에 내일 출발 한다..

 

0.일정 시간이 지나 바깥바람을 쐬지 않으면 몸, 마음도 좀을 쑤셔서 가만히 있지 못하기도 하지만 흐르는 시간을 어영부영보내기 보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으로 자아 만족을 찾자는 자신의 모토에 충실하고자 배낭을 둘러매고 -----

 

0.인도 차이나 4개국 여행 일정은 태국 방콕으로 타이항공을 이용하여 입국, 하루밤을 투숙한 뒤 버스편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이동

   하여 투어하고 프놈펜으로 이동, 다시 베트남 호치민, 나짱, 호이안,후에, 하노이,하롱베이 투어 후 라오스 비엔티안,방비엥, 루앙프라방

   훼싸이를 경유하여 태국 치앙콩, 치앙마이 트래킹하고 방콕에서 귀국하는 코스로서 기간은 30일이다.

 

0.한달간의 여행을 잘 마칠려면 준비물 관계도 잘 해야 하므로 여행코스의 지식 습득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 자료를 보면서 현지에 대한

  정보도 얻었으므로 이제 더위와 내 체력과 싸우면서 체험하는 일만 남았다... 

 

0.더운 지방으로의 여행이라 그런지 의류등 준비물이 많지 않아 40L 배낭의 무게가 10KG, 보조베낭 8L배낭의 무게가 3KG 밖에 안나간다.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하여 30일간 함께 할 주배낭과 보조배낭~~~~>

 

 

0. 오늘 밤만 지나면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하면서 가끔 시간과 환경 여건이 허락하는대로 블로그에 여행 소식과 인증 샷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