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계절이 있다지만 변화의 차이가 없이 년중 더위가 지속되는 이곳 툼베스(남위 3도) 생활이지만
꽃은 별로 보기 어려운 삭막한 생활이라 계절 변화를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한국의 봄 소식인
벚꽃들과 집에 꾸며 놓은 조그마한 정원의 꽃을 올려 보았다,,,
올 한해 집 옥상에서 자랄 상추등을 상상 하면서 하루의 오후 시간을 할애하여 아내가
야채씨를 뿌려 기를 수 있도록 거름을 주며 흙을 뒤집는 작업을 하였다..
매년 키워 먹던 야채를 먹는 재미를 올 한 해는 생략 되었지만 아내를 도와주었다는 것으로
만족하고자 한다.
<봄을 알리는 벚꽃등의 모습>
<우리 집 정원의 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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