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박물관)

페루 리마생활 (10주차)(4) - museo de puruchuco

산티아고리 2008. 10. 12. 13:03

0.현재 홈스테이 하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museo가 있다는 찾아 보니 "auturo jime'nez borja"라는

  발굴자의 이름을 딴 museo가 있었다...주말이기도 하고 리마에 있는 동안 가 볼 수 있는 곳은 찾아 가고

  싶어 가다,,, 근처에 국제 축구를 하는 스타디움이 있어 구경 갔다가 산위에 구조물이 있는 것을 보고

  무엇인가 있다 싶었는데 오늘 가 보니 그곳이 puruchuco 박물관이 있는 곳이었다..

  좀 외진 곳에 있어 통행하는 사람도 없고 방문자도 같이 간 시니어 한분 과 나, 단 두사람 뿐이었다..

  이곳의 특성은 1953년에 맨처음 발굴하기 시작 하였고 기원전 1,500년경부터 이곳을 중심으로 생활한

  사람들의 생활상과 궁전이라고 하는 흙으로 된 집을 발굴하여 복원해 놓은 곳으로 1960년에 박물관이

  설립 되었다....

  옥외에 있는 이 집 구조를 통하여 잉카인들의 건축술과 살아 가던 모습을 추정할 수 있다.

  2주전에 가 보았던 pachacumac cultura와 같이 석재나 철재등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흙과

  일부 지붕에 나무를 사용한 것으로 구축물을 만들어 사용했다는 것이다,,

  옛날 그 당시에 이 정도의 구조물을 만들려고 했으면 많은 인력과 시간, 정교한 기술이 있어야

  가능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박물관에 전시 되어 있는 것은 발굴 당시의 모습가 발굴자, 그리고 페루인들의 생활상(의류 제조 방법등)

 을 알 수 있는 것들을 전시 하였다...

 다른 발물관은 유물들이었지만 이곳은 유물은 많지 않지만 고대 생할상을 이해 시켜 주는 것들로 구성

 하였다.

 

<박물관 입구 및 박물관 외관 전경, 전시물들(발굴자의 발굴당시의 기록물인 일기, 그림,사진등)>

 

 

 

 

 

 

 

 

 

 

 

 

 

 

 

 

 

 

<고대 잉카인들의 금,은 채취 및 조형물을 만드는 과정:사냥용 도구, 금으로 만든 조형, 물물거래등> 

  

 

 

 

 

 

 

 

 

 <잉카 무덤의 모형 외부 및 내부 모습 : 이곳 박물관 발굴지에서 발견된 모형>

 

 

 

 

 

<잉카인들의 의류 및 신발, 견직과 목화와 야마털을 이용한 실을 만드는 과정 및 도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