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국내 둘레길 등 걷기여행

의왕 누리 및 산들길 걷기

산티아고리 2018. 5. 11. 21:37


0.맑고 선선한 공기의 쾌적함을 느끼며 5월10일 걷기는 의왕의 왕송호수를 끼고 있는 누리길과

  한적한 산들길을 걸었다.


0.10시반에 의왕역에서 출발하여 왕송호수로~~~


<처음 와 본 의왕역과 역전 풍경~~`>



0. 의왕역 육교를 지나 아직 연이 자라지 않은 왕송호수의 습지를 지나 의왕 바이크 길을 따라 걸으며

   중국 관광객들의 바이크 타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손짓으로 반갑다는 인사도 나누고~~~


   집에서 멀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호수 주변길을 걷는 건 처음~~~~

  걷기 좋은 코스이기에 계절에 한번씩은 와서 걸으면 좋을 듯 생각이 든다..


<왕송호수 습지의 연꽃과 호수 주변 풍경~: 레일 바이크,와 꼬마 기차~~~>














 




0.왕송호수 길을 벗어나 누리길을 따라 월암동을 통과하여 덕성산 정상에서 휴식~~~


<누리길 안내도~~>

<덕성산 정상에서 과천-의왕간 고속도로위에 있는 장고개를 지나 망치봉으로~~~ >




0.수원 둘레길과 삼남길, 의왕 산들길을 따라 옛 박정희 대통령이 식목행사를 했다는 지역을 통과하여

  경수대로인 지지대고개를 통과하여 백운호수길로 접어드니 오후 1시반이다~~~


<수원 둘레길 표지판과 박정희 대통령 식목행사지 표지석~~>





<삼남길 표지판~~>

< 경수대로 육교에서 본 의왕시와 지지대 고개~~>




0. 산들길 3구간에 잇는 명가 만두 집에서 늦은 점심을 하고 고천에서 걷기를 마감하니 오후 3시가 조금 넘었다.


<산들길 표지판~~~>



0.10시반에 시작한 걷기가 점심시간을 포함하여 오후 3시 넘어 끝났는데.

  맑은 날씨에 5월의 따뜻함과 선선한 공기가 걷기에 딱 좋은 하루였다.

0.걸은 거리 :  15km(걷기 앱에 표시된 거리)

  걸음수 : 18,000보

  걸은시간 : 약 4시간반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