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배낭여행

미얀마 - 6일차 : 버강에서 냥쉐로 이동

산티아고리 2014. 2. 2. 16:28

 

0.오늘은 인레호수를 가기 위해 버강에서 냥쉐로 이동하기 때문에 5시 기상~~~

  짐을 꾸리고 6시15분에 조반을 먹는데 어제 아침처럼 춥다는 느낌이 ~~

 

  밤새 추웠지만 휴대한 전기장판을 사용한 덕분에 잠을 잘 잤다~~

 

0.7시에 인레로 가는 시외버스가 호텔 앞까지 우리 일행을 데리러 오는 바람에

   편하게 자리 잡고 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다른 외국이 승객들을 태운 후

   7시30분에 출발~~~

 

0.버강에서 인레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한번 이 버스 밖에 없다는데 역시나

  이 버스도 현지인들이 통로에 플라스틱 간이의자에 앉아 인레까지 9시간을

  불평 한마디없이 잘 타고들 간다..

  2시간을 달리더니 기사가 아침을 먹는지 가게 앞에서 정차를 하고는 한참을 평지를

  달리더니 어마비라는 마을까지 산길로 달리기 시작한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한참 달려 12시30분에 도착--현지식 식당 앞에 하차하여 식사하고는

  13시10분에 다시 출발~~~

   해발 1,350m 에 있는 껄로도시까지 쉬지 않고 꼬불꼬불한 산길길을 달려 오후 2시50분에 도착..

   승객일부가 내리고 타더니 다시 오후 3시10분에 출발한 버스는 인레호수 가까이에 있는

   냥쉐 마을에 도착하니 16시40분이다....무려 9시간을 달려 오늘 목적지에 도착 했다.

 

0.냥쉐마을 주차장에서 하차하기전 입장료 10불을 요구하여 지불하고는 하차~~~

 

0.냥쉐마을에 있는 Nan Da Wunn호텔까지 트럭버스(비용:1,000짯)로 이동하여

  이 호텔에 투숙하는데 직원들이 일렬로 서서 환영인사를 한다~~

 

0.리조트식 호텔로 인심도 좋아 뜨거운 물을 부탁했더니 숯으로 불을 피워서

  (미얀마는 대부분이 숯불를 이용하여 조리하는 것 같다---) 물을 끓여준다..

 

0.오늘 저녁은 밥을 해서 라면과 함께 해결하고는 휴식~~~

 

   그동안 잘 안터진 와이파이가 이 호텔에서는 조금 잘 터지는 편이라

   답답했던 소식도 듣고 연락도 취하면서~~

 

< 냥쉐로 이동하기 위해 승차한 버스와 버강 버스터미널 풍경~~>

 

 

<버스내부 통로에 플라스틱 보조의자를 놓고 타고가는 미얀마인들~~:쪼그려 앉은 자세로 무려 9시간을 불평 한마디 없이 타고 간다>

 

 

<껄로 시내 Winner호텔 앞에 정차 : 해발 1,350m에 위치한 껄로 시내 풍경~~>

 

 

<냥쉐에서 투숙한 Nan Da Wunn호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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