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여행(멕시코등 6개국 배낭여행)

13일차-멕시코시티 7일(1)

산티아고리 2012. 12. 16. 11:45

0.오늘은 멕시코시티를 떠나는 날---

 

  그래서, 아침식사 후 1시간 휴식을 취한 뒤 떠날 짐을  꾸리고 11시에 체크아웃--

 

0.오하까로 떠나는 밤 12시 버스를 타기전까지  시간적 여유도 있고 해서 가볼만한 곳중 아직

   못 가본 곳을 방문 하면서 시간를 보내기로 하였다---

 

0.숙박한 호스텔 모네다 바로 앞에 있는 대통령궁 겸 일부는 국립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을 투어 하는데 입장료가 없이 전부 무료다,,,,

 

  골롬비아 금 박물관과 세셰 각 지역의 문화와 문명에 관련된 전시,,,각 나라에서 정상끼리

  선물교환 한 것들을 전시하였다,,

 그런데 아쉽게도 한국관이 있는 아시아실은 오늘따라 문을 열지 않아서 보지를 못하고

 대통령국안에 있는 디에고 리베라실과 옛 의회실과 디에고 리베라가 그려 놓은 대 벽화,,

 

 미술관 전시실에 많은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은 하루였다....

 

0.구경을 마치고 중국식당에 가 오래만에 밥을 먹고 중미를 여행하기 위한 정보가 너무

   없어 론니 투어 책을 사기 위해 한시간이나 헤매이다가 결국은 간디라는 서점에서

   430페소에 샀는데 점심 먹은 중국 집 옆에 있는 건물을 두고 엉뚱하게 1시간이나

   헤매이다가  제자리에서 사게 된 내 자신이 우습기도 하고 힘도 빠지네 ㅎㅎㅎㅎ

 

0.소깔로에 있는 주교좌성당을 다시한번 꼼꼼하게 구경하고--

 

0.금은방 거리를 지나 예술 궁전에 45페소 주고 입장하여 3층에 있는 디에고 리베라의 벽화 사진을

   보니 입장료를 왜 내고 들어 왔는지 이해가 간다,,,

   억압과 항거, 인디오들에 대한  폭정을 섬세하게 벽화로 그린 그림을 보고 감탄이 절로~~~

 

0.알리메다 공원을 지나 디에고 리베라 박물관에 갔는데 벽화 한점이 전부---

  박물관에 대한 실망을 안고 발길을 돌려 한인들이 모여 사는 글로리아호텔이 있는

  동네에 가 저녁은 한식인 된장찌개로~~~얼마만에 제대로 먹어 보는 한식인지 ㅎㅎㅎㅎ

 

0.한인식품점에서 앞으로 이동하며 먹을 라면등도 사고 짐이 보관되어 있는 모네다호스텔로~~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동부터미널로 이동하여 밤12시 ADO버스를 이용하여 오하카로 출발~~~

 

<대통령궁에 있는 콜롬비아 금박물관(멕시코에 왠 콜롬비아 금박물관이 있는지 이해가 안됨???)>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