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오늘 전국적으로 비온다는 일기예보로 산행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머뭇 거리다가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햇살이 보이기에 집을 나섰다..
둘레길 걷는 중간에 비가온든 안오든 계획대로 실행할 것을 스스로 다짐하고--
왜냐하면, 여행중에 비 온다고 여행중단 안하듯이 이것저것 계산하다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
0.6구간 시작점인 평창동 형제봉 입구에 도착할 즈음 시커먼 먹구름과 함께 비가 오기 시작 한다..
고어텍스를 배낭에서 꺼네 입고 무작정 걷기 시작----
<오늘 걸은 둘레길>
-6구간 평창 마을길(형제봉 입구~탕춘대 성암문 입구) : 거리 5.0km, 소요시간:2시간 30분
-7구간 옛성길(탕춘대 성암문 입구~북한산 생태공원 상단) : 거리 2.7km, 소요시간:1시간40분
-8구간 구름정원길(북한산 생태공원 상단~진관 생태다리 앞) : 거리 5.2km, 소요시간:2시간30분
-9구간 마실길(진관 생태다리 앞~방패 교육대 앞) : 거리 1.5km , 소요시간:45분
-10구간 내시묘역길(방패 교육대 앞~효자동 공설묘지) : 거리 3.5km, 소요시간:1시간45분
총계: 거리 17.9km 소요시간 : 9시간 10분(국립공원 제시 자료)
0.6구간 시작점 출발시간이 10시 50분, 중간에 점심시간 20분, 10구간 효자동 공설묘지 도착시간이 4시20분으로
실제 걸은 시간은 5시간 30분이다...
국립공원에서 배포하는 자료에 나오는 소요시간은 시간당 2km로 계산 한 것 같다,,
그러나, 실제로 걸어보면 시간당 3km을 걷을 수 있으므로 시간이 많이 단축 되는 것 같다.
0.오늘 걸은 구간은 평지가 많아서 전번보다 덜 힘들었던 것 같다..
0.6구간을 걸을 때만 비가 오더니 그 이후로는 비가 오지 않아 걷기에 딱 좋아 덥지 않았다--
일기예보만 믿고 둘레 길을 걷지 않았다면 무척 후회 했을 뻔 했다.
평일이라 사람도 없어 조용한 둘레 길을 혼자 걸으면서 음악과 함께 사색하는게 더욱 좋았다..
<6구간 시작점 : 평창동 형제봉 입구>
<평창 마을길내에 있는 연화정사에서 본 평동동 전경-->
<건축상을 받은 건물~~:변명>
<평창동 마을 소공원에 있는 조각품>
<7구간 옛성길에 있는 탕춘대성 암문-->
<서울시 선정 우수명소에서 본 승가봉 일대 봉우리~~>
<옛 성길 구간에서 본 아름다운 봄꽃-->
<8구간 구름정원길 입구-->
<8구간 하늘 전망대에서 본 불광동 전경~~>
<기자촌 전망대에서 본 기자촌 아파트단지 및 비봉-->
<9구간 : 마실 길 입구 진관 생태다리 앞>
<9구간 진관사 입구 길에 설치되어 있는 태극기 석비-->
<10구간:백화사 근처에 있는 내시묘역길 입구와 잘 다듬어진 길>
<10구간 내에 있는 둘레교에서 본 노적봉과 의상봉-->
<11구간이 시작되는 효자길 입구 (오늘 산행길 종착점)>
0.다음에는 11~12구간과 21구간인 우이령길을 걸어야겠다...
이 구간을 걸으면 북한산 둘레길은 끝나고 도봉산 둘레길(13구간~20구간)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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