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학기 전기과 신입생이 22명이나 되어 많은 수가 입학 하였다,,,그러다 보니 실습하는 학생수에
비하여 각종 공구및 측정기,,실습재료가 부족하다 보니 실습을 못하고 노는 학생이 반이다,,
또한 교수 1명이 전체 학생을 상대로 실습 지도를 할 수 없이 1~2명 상대하다 보니 나머지 학생중
자재를 확보한 학생은 스스로 해보고 하기 싫은 학생은 잡담이나 하고 논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실습전에 실습의 목적과 실습 요령을 충분히 설명 하지 않고 해보라는 식으로
진행하니 학생들의 실습 하는 방법도 천차만별이고 원칙이 뭔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과정보다 결과만 도출하여 교수에게 패스만 하면 된다는 식의 실습이다.
학생들과 가까이 지내고 또한 실습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도록 실습하는 방법과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들을 설명하며 실습지도를 하였다,,,
학생들과 농담도 하고 놀기도 하면서 알려주니 부담이 없는지 편하게 대한다..
언어를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하지만 시범을 보이며 하는 실습이라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 들인다,,,겸해서 이론도 함께 알려주니 좋아한다,,,
<1학기 산업전기과 학생들과 실습 지도하면서~~~>
<학생들 실습 노트이며 일주일 동안의 실습과정 및 결과를 작성, 제출하여 교수의 평가를 받는다 >
0.지난 주 부터 실시한 한국의 과거와 현재(한국의 발전상)에 대한 설명이 산업전기과 및 자동차과
5학기 학생들을 끝으로 마무리하였다,,,,
학교에 봉사요원으로 이방인이 와 있으니 학생들의 입장에서 한국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고
서로간에 친해질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한국을 많이 알게 되니 무척 좋아하며
볼 때마다 이름을 부르며 반갑게 하니 세미나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
<5학기 산업 전기과와 자동차과 학생들~~~>
0. 이곳 툼베스의 유선채널 34번이 미주한인 mbc방송을 종일 내보기에 한국에서 tv보는 기분인데 요근래에
와서는 다른 채널에서도 한국드라마나 영화도 종종 방영된다..
그만큼 페루인들에게 한국이 가까와질 수 있어 좋다,,, 어제 (27일) 저녁에는 유선 71번채널 시네마+에서
한국영화가 방영되어 보는데 스페인어로 자막처리하며 한국음성을 들으니 언어 공부도 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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