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한국의 설날과 페루에서의 설날 날자를 어떻게 결정 하는게 옳을지 (시차가 14시간 나므로--)
생각하다가 페루에서의 25일(일요일) 저녁이 한국의 설날 아침과 같은 시간대이므로 저녁을
봉사단원들과 함께 하기로 하여 간단하나마 음식 준비를 하였다...
떡은 작년에 리마 한국떡집에서 가져와 타 단원 냉장고에 얼려 있던 것을 이용하고 국물은 며칠전에
울거 냉동해 놓은 우족탕을 사용 하였다,,,
떡국 하나만 먹기는 그렇고 명색이 설날인데 기름 냄새를 풍기는게 한국적 축제(명절)이니
건 오징어 다리를 이용한 오징어 파전과 한국에서 공수해와 보관해 놨던 당면과 건조한 표고버섯
을 사용하여 잡채를 만들었다...
레시피보고 만드는 것이고 처음해보는 것(오징어 파전은 양력 년말에 한번 해 보았슴)이라
심적 부담은 되지만 만드는 즐거움으로 시도 하였다...
페루인들에게 음력을 설명하기가 쉽지 안지만 한국 축제(명절)에 먹는 음식이라고 소개하며
스페인어 개인 선생과 한층에 사는 이웃 집 현지인에게 나눠 주니 rico(맛 있다)란다...
<오징어 파전 준비 재료와 완성품>
<잡채는 시금치가 없어 생략하고 간장은 중국제품을 이용하는 관계로 결과물이 조금 검음>
<냉동된 우족탕 육수와 떡>
<조단원이 만들어 온 야채전과 떡갈비 : 여자단원들은 리마에 가 있어 남자단원과 단 둘이 함께 식사>
<설 식사 차림상>
0. koica에서 설날,추석 명절에는 총재 명의로 격려품이 온다,,, 작년 추석때 처음 받았을 때 보다 떨어지지만
위문품 받는 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은 좋다,,, 내용물은 추석때와 똑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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