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둘레길 걷기

서해랑길 9코스 걷기

산티아고리 2025. 5. 16. 20:08

0. 오늘부터 2박 3일 동안 서해랑길 9~12코스(진도구간)를 걷기 위하여 4시 40분에 기상해서 이른 조식과 준비를 하여 ktx 광명역으로 이동 6시 46분 열차를 탑승하였다.

0. 9시 08분에 목포역에 도착해서 목포 종합터미널로 이동하여 9시 50분발 진도행 고속버스로 진도 공용 터미널에 도착하니 11시이다.

0. 이른 점심을 먹고 숙소를 정한 후 배낭을 정리하여 도보하기 좋게 간단한 배낭에 우의와 비옷 등 비 올 것에 대비하여 준비한 후 공용버스 시간대를 보니 2시간이나 대기해야 해서 택시를 승차 9코스 시작점인 국립 남도 국악원에 도착하니 1시 40분으로 시작점 인증 코드와 사진을 찍고는 바로 걷기 시작하였다.

0. 보슬비처럼 내리기 시작하여 걷기에 어렵지 않았으나 인증거리를 걷고는 굴포리 버스 정류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데 버스비가 무료인 공영버스가 오는 바람에 걷기를 마치고 버스로 이동하자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0. 공영버스 기사가 서망항까지 태워다 주는 바람에 9코스 마무리와 10코스 시작점 인증 코드를 찍을 수 있어 고마웠는 데 진도읍까지 돌아오는 버스편도 같은 기사님이 태워 줘 시간 절약도 되고 택시비도 아꼈다.

0. 3시 50분에 진도 공용터미널에 와 빗속을 걸어 예약한 숙소에 도착해서 사우나탕에서 빗물로 젖은 몸을 말끔하게 씻고 신발과 옷 등을 말렸다.

0. 저녁식사 대신 싸가지고 온 간단식으로 해결하고 사진 정리를 하고 내일을 위하여 휴식 모드로~~~

0. 이른 아침에 집을 출발하며 진도에 도착하면 우중으로 걷기 어려울 것 같아 걱정했는 데 다행하게도 9코스 마무리 하고 숙소까지 비 많이 안 맞고 돌아올 수 있도록 공용버스 기사님의 배려가 큰 하루였다.



<진도군내 버스 시간표:버스비는 무료>


<진도 국립 남도 국악원에 있는 예술인촌 전시관 및 남도 국악원>


<9코스 시작점에서 인증 샷>


<촉촉이 젖은 도보길>


<굴포항>


<고 윤 선도 기념비>


<굴포 마을 벽화>


<서망항 전망대>


<서해랑길 10코스 인증 샷>


<9코스 종점인 서망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