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여행(7일차:3월31일)
0. 오늘은 세계 최장수 마을 훈자에 가기 위하여 6시 30분에 기상하였다.
0. 끌낭을 정리하여 짐을 꾸리고 날씨가 좋아 라카포시산 정상의 하얀 눈과 파아란 하늘이 대조를 이루며 뽐내는 자태를 핸드폰에 담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8시에 해결하였다.
0. 9시 10분 짐을 룸 문 앞에 놓고 로비로 와서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 데 베트남 관광팀 차에 내 끌낭을 싣고 가서 호텔 지배인과 함께 베트남 일행이 탄 차로 가서 끌낭을 찾아 호텔로 돌아와 일행들과 함께 10시 3분에 훈자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평생 여행 중 끌낭을 잃어버렸다가 찾은 것은 처음이다.
0. 훈자로 가는 도중 차에서 내려 살구꽃이 활짝 핀 숲 속에서 사진을 찍고 다시 걸으면서 훈자의 동네 주변 풍경과 어린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동안의 얼굴을 핸드폰에 담았다.
0. 1시간 이상을 걸으며 훈자의 봄기운을 느낀 후 훈자에서 유일한 한인식당에 12시 도착해서
수제비로 점심을 해결하였다.
0. 숙소에 도착하면 오늘 일정이 끝나기에 여유 있는 식사시간을 갖고 차량이동해서 숙소가 가까운 곳에 있는 줄 알았는 데 한참을 올라가는 게 훈자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한 이글스 네스트(EAGLE'S NEST HOTEL)에 2시 도착하였다.
0. 숙소에 도착이 생각보다 빨리 왔지만 특별히 갈 스케줄도 없고 내일까지 휴식을 겸한 시간인 데다 와이파이 속도가 잘 나와 며칠 밀렸던 티스토리에 올리는 사진을 정리하기 위하여 침실에서 시간을 보냈다.
0. 정리할 사진 분량이 많아서 저녁 먹을 시간까지 정리하고는 해질 시간이 다가 오자 뽀쪽한 핑글 마운틴도 보여 핸드폰에 담았다.
0. 6시 반에 저녁식사를 하고는 오늘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로써 이번 여행도 1/3이 무탈하게 지나가고 아침에 있었던 해프닝도 겪어보며 무탈하게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되었다.
<아침의 라카포시 설산이 멋있어 호텔에서 사진촬영>















<훈자로 이동 중에 차창밖 설산 풍경>

<훈자에 가까이 와서 하차하여 살구꽃 풍경을 걸으면서 보며 사진 촬영>





















<전통 집>









<강 건너 마을이 훈자의 중심 마을>










<파키스탄 어린아이들의 표정>











<유일한 한인식당에서 수제비로 점심을 ~~~>



<한인식당 창밖으로 본 설산>

<수제비 한 그릇으로 점심을~~>

<숙소 호텔에서 보이는 훈자 마을 전경>




<호텔 룸 베란다에서 본 호텔과 독수리 언덕>




<해발 2,800m에 위치 한 호텔 침실 건물과 설산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