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차 (1월11일:금) 꾸스코로 이동 및 시내 투어
-새벽 1시반 쿠스코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기상하여 2시에 호텔에 부탁한
택시를 타고 챠베스 공항으로 이동
새벽이라 차도 없어 조용한데도 거리가 있다 보니 40분쯤 소요된다.
-공항에 도착하니 새벽 비행기 타는 사람들이 많아 트래픽이 걸린 정도이다.
그런데 황당한 것은 수하물 부치고 발권 티켓 창구가 두 개 있는데 항공기 안내판에는
어디서 짐 부치고 탑승시간과 탑승구는 어디인지 알 수 없고 안내판에도 해당 항공편
안내가 전혀 안 나온다.
새벽 3시가 넘으니까 창구가 개설되어 티켓 제시 후 짐을 부탁하고 나서야 맘의 여유가~~~
<탑승 게이트~~~>
-4시반 이 되니 보팅 시간이 안내방송과 그제서야 자막이 떠오른다.
-5시15분에 드디어 이륙~~~혹시 몰라서 소로체를 먹고----
-졸다보니 1기간이 지나 어느 덧 안데스 산맥 설산 위를 날고 있다.
<안데스 산맥의 설산 위를 ~~~>
-비행기 창문을 통해 쿠스꼬 시내도 내려다보이더니 잠시 후 공항에 착륙~~
저가비행기라 그런지 공항 청사에 보딩을 못하고 건물 한쪽 공간에 ~~
짐이 빨리 나와서 공항에서 대기하기 있는 합승 택시를 10솔에 주고 호텔로~~
<기내에서 본 꾸스코 전경~~~>
<쿠스코 공항과 시내로 이동중~~~>
-체크인하고 호텔숙소에서 12불 주고 조식후 휴식~~~~
(9년전 마추픽추 3박4일 트레킹 하기 위해 쿠스코에 왔을 때 묵었던 호텔~~)
<쿠스코 성벽을 활용한 호텔 ~~>
<쿠스코 대성당 및 아르마스광장 주변 풍경~~~>
-오전은 고산 적응을 위해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리마에서
사온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에는 내일과 모레 투어를 할 현지
여행사를 찾아가 상담하고 계약~~~
-우선 이왕이면 한인이 운영하는 여행사를 이용하는 게 좋을 듯해서 all
about cusco를 방문해서 상담 비니쿤카(무지개 산)을 모레에 참여
하기로 하고 80솔에 예약(말 타는 비용 제외)
-현지 여행사에서 꾸스코 근처 6군데를 점심 포함 80솔에 예약
-성당 투어와 내부 방문 및 왁사이만 등 시내 투어은 전에 두 번이나 방문
해서 (내 블로그 페루 편에 내용과 사진이 있음) 생략을 하고 3박후 볼리비아
라파스로 이동하기 위해(푸노 우로스섬과 과킬라 섬도 전에 방문한 글과
사진은 블로그 페루편에 있음) 터미널에 가서 라파스로 직행하는 카마를
150솔에 예약(라파스로 직행하는 버스편은 두 회사가 있다 한다,)
<버스터미널 및 라파스행 버스 승차권 발매소~~>
<전통시장 ~~~>
-저녁에 쿠스꼬 야경을 보기 위해 도보로 12각 거리를 지나 산발라스(San Blas)성당을
보고 꼬불꼬불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 Cristo Blanco 보러 가는데 많이 힘들었으나
꾸스코의 야경사진을 촬영하고는 올라 왔던 길로 다시 아르마스광장으로 돌아왔다.
<12각 골목거리~~~>
<산발라스(San Blas)성당>
<그리스도 발란코와 쿠스코 시내 야경~~~>
-내려와 저녁은 토스트와 스프로 해결하고는 내일 일찍 일어나 전에 보지 못했던
쿠스꼬 근교 1일 투어를 하려면 일찍 일어나야 하기에 호텔로 돌아와 휴식 및
취침 모드로~~~~
-오늘 걸은 도보수 : 22,000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