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발틱3국+핀란드 (21일) 배낭여행

11일차(7월23일:일요일) 빌니우스(Vilnius) 트라카이성 투어(2)

산티아고리 2017. 8. 7. 16:10


(1)에 이어 계속


























































0. 성 입장료도 7유로로 각 방에는 유럽의 다른 성들처럼 군주가 사용했던 각종 생활도구와 무기들, 의복, 각종 의식에

    사용하는 방등~~


    오늘 스켸즐은 이 성만 보면 되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됨 없이 편한 마음으로 각 방의 유물들을 구경~~~

 

    이 성을 복원하기 위하여 1903년부터 1975년까지 70년간에 걸쳐서 작업을 했다는 것에 더 놀랍다....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와 비교하면 가능한 기간일까???

 

0.호수가를 따라 걸으며 빌뉘우스로 가기 위한 버스터미널로 가는데 아무래도 엉뚱한 곳으로 갈까 싶어 현지인에게 물어

   코스를 바로 잡아 터미널로 오니 5시가 넘었다...

 

<호수 풍경~~~>













0.일요일이라 그런지 손님도 많아 좌석을 다 채운다...

   이곳까지 오고 가는 기차도 있어 기차 시간을 알면 더 편하고 빠르게 빌뉘우스를 오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0. 오늘도 좀 걸었다고 힘든지 버스 출발하자마자 졸다가 빌뉘우스 터미널에 도착해서 깨어 하차~~~

 

0. 호텔로 돌아 오는 시간이 일러 청과물 시장에 들렀더니 6시가 지나서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태이고 건물 밖에 있는

    일부 노점상만 판매~~~

 

<청과물 시장 건물 및 저녁 식사, 유대인 회당~~~>




0. 저녁을 먹을 마땅한 식당도 없어서 숙소 호텔 1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해결하다...

 

0. 식사 후에 밀린 빨래도 하고 일기도 쓰고~~~

   잠자기에는 이른 시간이라 호텔 주변을 돌다 공원에서 체력단련 기계가 우리와 좀 다른 게 있어서 구경하며 해보기도하고~~~

   우리나라에도 모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0. 여행일기와 사진등을 정리한 후에 11시에 취침.


   내일은 빌뉘우스 old town을 하루종일 걸으며 투어 할 계획으로 심적 부담이 적어서 편하다...

 

*숙박 : 빌니우스(Viln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