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7월14일:금요일) : 바르샤바 시내 투어(2)
(1)에 이어 계속
깨끗하게 현대적으로 지었고 플랫폼은 지하에 있어 기차 진출입이 지상에서는 전혀 볼 수 없다.
0. 환전(공항:3.65, 이곳:4.15쯔워트)하고 현대적 빌딩의 백화점 식당가에서 파스타로 점심을 해결,,
샐러드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속이 불편해서 콜라만 한병 더 소비~~~가격이 한국과 비슷한 것 같다...
<바르샤바중앙역과 여기에 붙어 있는 백화점에서 먹은 파스타~~>
0.역 옆 블록에 있는 극장과 전시회장이 있는 시계탑 건물~~내부는 못들어가고
(전시회는 미개관이고 극장은 들어 갈 이유가 없으니 외부만~~~)
0.바르샤바 중앙역 앞 건물에 있는 기아자동차 선전 광고, 센트륨에 있는 LG 광고, 봉기기념관 앞 빌딩에 있는 삼성 광고,,,
한국의 대표적 기업들의 광고판을 보며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중앙역 인근의 현대식 빌딩마다 기하학적으로 특징이~~그리고 바르샤바 시내에서 보이는 시계탑이 있는산업전시관~~>
0.중앙역 앞에서 24번 전차를 타고 4정거장을 가니 봉기기념관~~
겉모기에는 조그마한 박물관처럼 보이는데(입장료 20쯔워트) 막상 들어가 보니 2차 세계대전 때의 바르샤바 전쟁상황
및 폭격으로 인한 완전 폐허 상태, 각종 무기, 당시의 영상물등을 볼 수 있어 실감나게 꾸며 놓았다...
0.나무로만 만든 박물관 담위로 연결 되어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며 잠시 휴식
<특이한 출입구와 나무로만 만든 카페에서~~>
0.다시 전차를 타고 한 정거장가서 올드시티로 가는 전차로 갈아타서 종점에서 내려 가는데 고고학 박물관은 4시에
닫기에 못 들어 가고 올드시티로 가는 도중 대법원 앞에 있는 전쟁 참전 기념비
<문닫은 고고학 박물관 및 대법원과 앞에 있는 전쟁기념비~~>
0.올드시티 입구 전에 있는 마리아 성당과 앞 거리 풍경
<전쟁기념비 앞 길건너에 있는 군인을 위한 성당 및 마리아 성당~~>
(3)에 계속
0.올드시티로 들어가는 성문과 이곳부터 시작하는 각종 기념품 및 아이스크림 가게 풍경, 줌 광장의 많은 관광객,,.
붉은 왕궁으로 가는 골목에 있는 유명한 성당(지은지 천년이 넘는데 전쟁으로 파괴 되었다가 현재의 건물로복구~~),
어제 저녁에 와 본 붉은 왕궁과 안나성당 사이의 광장..
안나 성당 종탑(입장료 6.2 쯔워트)에서 본 바르샤바 시내 전경.
0.어제 저녁을 먹은 전통식당.
0.주교좌 성당과 앞에 있는모히토 음료 좌판가게에서 10쯔워트로 음료 한잔 사먹고
0.대통령궁과 대주교 건물이 길 하나 사이로 마주보고 있어 종교와 정치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
대통령궁을 지키는 몇 명의 군인만 없다면 대통령궁인지 알 수가 없다.
대중과 대통령이 밀접하게 가까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0.노벨상을 배출한 전통과 역사가 있는 바르샤바 대학과 도서관~~
0.쇼팽의 심장이 묻혀 있는 성십자가 성당..
이 성당도 2차 세계대전에 많은 피해를 본 건물인데 복구되어 폴란드인들의 자긍심을 갖는 걸출한 음악가 쇼팽의 심장을
묻은 성당--
0.상당 앞 광장에 있는 또 다른 폴란드인들의 자긍심의 대명사 지동설을 주장한 코펜니쿠스 동상
0.호텔로 가는 도중에 있는 쇼팽의 박물관
안의 시설이 전에 느껴보지 못한 전시장의 모습이다..
악보와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입장료(20쯔워트)를 내면 주는 카드를 이용하여 듣게 하고 피아노와 생애 등을
눈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0.바르샤바 구도심을 한 바퀴 돌아보니 8시~~~
날은 아직도 환하고 다리는 아파도 호텔이 멀리 있지 않아 걸어서 오니 하루 종일 3만보를 걸었다.
0.피곤한지 침대에 눕자마자 1시간정도 숙면을 취하고 9시반이 넘어서야 일어나 슈퍼에 가서 물과 과일, 마늘, 양파를
사가지고 와 라면을 끓이고 햇반을 데워서 저녁을 해결하니 11시반이다.
0.금요일이라고 그러는지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수놓고
0.빨래하고 샤워하니 여기시간으로 새벽 1시이다.....
0.일기는 내일 정리하기로 하고 사진만 다운 받은 뒤 취침~~~
*숙박 : 로고스 호텔 (1일:73,000원-조식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