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 팔레르모 시내투어(14일차)-(1)
0. 오늘은 팔레르모 시내투어를 하는 날이라 아침부터 서두르지 않아도 되기에 마음 편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
0.어제 저녁에 먹고 남은 밥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는 9시가 넘어 몬 레알레 대성당를 보기 위해서 게스트하우스를 나서
지도에 표기된 버스 정류장으로 갔는데 현지인이 버스를 타란다. 기사에게 말을 해 주면서~~
기사도 버스 요금을 안받고 다음 정류장에 내려 주며 이곳에서 버스를 타란다.
이상해서 젊은이에게 물어보니 문제를 풀고 있던 젊은이가 몬레알레에 산다며 옆 다른 버스 정류장으로 데려간다.
버스 티 켓 사는 곳도 알려 주려고 갔으나 일요일이라 문이 닫히고 결국 몬네알레 가는
389번버스 (인디펜덴차 광장을 순환하여 몬네알레로 간다) 기사에게 1인당 편도 1,9유로에
티켓을 샀다.----젊은이가 따라 다니며 알려주고 버스 타는 것까지 확인해주는 시칠리아인의
친절함에 감사할 뿐이다....
0.25분정도 버스가 달려 팔레르모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 버스에서 하차,,,,,
몬레알레 동네로 100m 이상 걸어 올가가니 몬네알레 대성당이 나온다...
<몬레알레 동네로 올라가는 팔레르모 시내~~>
<몬레알레 동네 지도-->
0.10시에 출발한 버스가 10시25분쯤 도착해서 5분쯤 걸어 갔으니까 10시30분 미사가 시작
되었기에 함께 주일 미사 드리고(미사 시간에는 관람이 안된다)..내부를 구경---
모자이크로 벽면는 성서의 주요 장면을 벽화한 것으로 보니 대단함을 알 수 있다.
팔레르모에 온다면 꼭 보라고 강추해야 할 만큼 명소임에는 틀림이 없다...
< 몬레알레 대성당 밖 모습과 성서 내용이 모자이크된 내부 모습~~>
0.돌아 가는 버스표도 샀기에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택시기사가 1인당 5유로에
인디펜덴차 광장까지 합승으로 간다기에 외국인과 함께 택시로 이동하여 시간을 벌였다.
버스가 30분 마다 있으니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
0.인디펜던차 광장에서부터 투어를 시작하여 새로운 문(porta nuova), 노르망디 왕궁은 개방을
하지 않기에 외부에서 보기만 하고 엠마누엘 거리에 있는 주교좌 성당의 내부 투어를 하고
어제 지나 온 꽈트로 캔티 사거리에 있는 조각상, 산타 카타리나 성당앞에 있는 조각분수,
안나 성당, 카탈도 성당을 보고는 더위를 피해 광장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안먹고 뒷골목에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 갔는데 옛날 건물 내부라 고풍스러운 식당인데도 점심이 8유로 밖에
안한다....
여유있게 식사를 하고는 오후 시간이 덥지만 팔레르모 시내에 있는아직 명소들을 보기 위해
마지막으로 출발~~~~
더위를 피해 그늘로 이동하지만 더운 것 어쩔 수 없다.
시내에 사람들이 없어 한산한데 걷고 있는 사람들은 나처럼 지도들고 관광 명소 찾아 다니는
사람밖에 눈에 안띈다.
<인디펜던차 광장~~>
<새로운 문(porta nuova), 노르망디 왕궁>
<주교좌 성당~~>
<산타 카타리나 성당앞에 있는 조각분수, 안나 성당, 카탈도 성당을 보고 고풍스러운 식당 점심....>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