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차 : 오쉬 시내 투어 – 7.28
0.6시반에 기상하여 오쉬의 한글학교 교장 집에서 제공하는 한식으로
아침을 식사하고는 한글학교 교장이 자기 차량으로 설명을 곁들여 시내 투어를 해주고
유네스코에 등재되고 키르키스탄인들의 최고 성지인 솔로몬 산까지
태워다 줘 쉽게 시내 투어를 할 수 있었다.
날씨는 더웠지만 새로운 곳을 투어한다는 그리고 키르키스탄인의 성지인
솔로몬산을 가 본 다는 마음에 더위도 잊은 채 올라갔다…
올라가는데 현지 여인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정상에는 작은 모스크사원이 있어
기도도 드리며 토굴에 가서 아픈 곳에 물을 바르면 낫는다는 전설이 많은
현지인들이 찾아 오는 성지에 올라 오쉬 시내를 바라 보았다.
동굴에도 기어들어 가는데 너무 어둡고 길어서 들어가다 다시 나왔다.
내려오는데 현지 학생들이 한국에서 왔다고 반가워 하며 같이 사진 찍자 해서
함께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0.성지에서 내려와 박물관을 갖는데 일요일이라 휴관인 관계로 못보고 시장에
가서 환전하고 시장 구경~~~~
덥기도 해서 한글학교 교장 집으로 오는 도중에 식당에 들어가 식사 주문 하려는데
현지인이 식사중에 한국에서 살다 왔다며 반가이 맞아 주면서 한국인이 먹기에
알맞은 메뉴도 알려줘 덕분에 좋은 가격에 적당한 음식을 먹게 되었다.
0.식사 후 레닌 동상과 오쉬 주청사 사진을 촬영하고 너무 더워 택시타고 한글학교 교장집
으로 돌아와 휴식
0.5시에 한글학교 교장 주인이 오쉬에서 유명하다는 계곡에 가서 발 담그자고하여
교장차로 계곡에 가 설산에서 내려오는 찬물에 발을 담그고 돌아와 저녁식사-
0.내일 파미르로 떠날 차량 준비 관계가 염려되었는데 다행히 해결되어
내일 출발에 어려움이 없게 되어 편안 마음으로 취침—
<유네스코에 등재된 키르키스탄인들의 성지인 솔로몬산의 이모저모~~>
<솔로몬산에서 바라본 오쉬 시내~~>
<오쉬 박물관~~>
<오쉬 시장의 이모저모-->
<오쉬 주청사 및 레닌동상-->
<설산으로 부터 흘러오는 찬물의 계곡 : 오쉬의 휴양지로 유명한 계곡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