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차-오하까 1일(1)
0.지난 밤 12시에 출발한 버스가 밤새 달려 5시50분에 오하까에 도착했다...
택시로 주소를 알고 있는 호스텔로 갔는데 방값은 싼데 방에 전기도 없고
공동 샤워, 화장실이라서 숙박을 포기한 후 다른 호스텔인 퍼시픽으로 이동
하여 투숙하고 아침은 라면으로 해결한 상태에서 피곤하여 오전은 취침모드로 휴식,,,
0.11시에 일어나 소깔로광장을 구경하고는 먹을 것이 다양하다는 11월21일 시장에
갔으나 책에 나오는 것 처럼 다양하지는 않는 것 같다...
이곳에서 점심을 현지식으로 해결하고는 내일 빨란케로 가는 야간버스 표와
내일 몬떼 알반 유적지로 가는 버스표를 구매---
(티켓 구매하는 장소를 몰라 물어물어 다니니 더운 날시에 땀이 나고 짜증도 좀 난다...)
0.소깔로에 있는 중앙대성당 및 오하까 산또 도밍고 교회와 박물관 밖에 볼 것은 없어
오래된 도시를 조용하게 걸으면서 옛 모습을 그려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0.오하까 민속박물관내에 400여년이 되었다는 고문서와 책자,,, 그리고 각 방마다
다양한 전시물,,,지방 박물관이지만 특색있게 꾸미고 잘 정리해 놓은 것을 보니
볼만한 박물관이다,,,
그리고 도밍고 수도회 수사들의 살았던 도구들도 전시----
0.산토 도밍고교회의 내부 모습은 에콰도르 수도 이까에 있는 성당의 아름다움을 따라 가지는 못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아름다운 성당이 눈을 휘둘그러지게 만든다...
멕시코에 와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을 보는 것 같다,,,(겉보기와는 다르게-----)
0.멕시코시티 날씨는 겨울인데도 햇살은 뜨겁고 조금 걸으면 땀도 많이 난다,,,
더위를 피하려다 보니 그늘막진 곳만 찾아 걷는다
밤에는 서늘하여 잠 잘때 소지하고 다니는 전기장판 아니면 감기 자주 걸릴 것 같다---ㅎㅎㅎㅎ
<오하까에서 머문 호텔 퍼시픽--: 호텔이라는 명칭일 뿐 우리의 여인숙 정도 수준-->
<소깔로에 있는 주정부 앞에서 데모를 하는 전통 복장을 한 인디오들~~~>
<소깔로 광장에 설치한 성탄구유~~~>
<11월21일 시장에서 사먹은 점심--:짜장 맛인 닭과 밥 >
<소깔로 광장 옆의 고급 식당가---->
<오하까에 있는 대성당----->
<오하까의 옛거리와 이곳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그림을 바느질를 이용하여 실로 그림을 그리는 기법이 특이하다-->
<1575년에 건축된 산토 도밍고 교회와 부속 산토 도밍고수도원이었던 곳으로 현재는 박물관임-->
<산토 도밍고 성당의 아름다운 내부---: 에콰도르 수도 이까에 있는 성당 다음으로 아름다운 것 같다--멕시코에서 본 성당중 가장 아름다움-->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