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여행(멕시코등 6개국 배낭여행)

10일차-멕시코 시티 4일

산티아고리 2012. 12. 11. 13:04

0.주말인 오늘은 멕시코시티 서민들의 발인 지하철을 이용하여 차풀테펙 공원내에 있는

  역사박물관을 투어 하기로~~~

 

  지하철은 9호선까지 있고 지선들이 몇개 더 있는데 어느 구간을 가도 무조건 3페소

  (한화 250원 정도)로서 엄청싸기에 항상 복잡하다,,,

 

  한국 지하철보다 깨끗하지는 않지만 빠르게 달리는데 안내방송이 없다..

  그래도 손님들은 잘 타고 내린다,,,

   역명은 그림과 함께 글씨를 크게 서 놓았는데 그림 형상을 글씨보다

   더 크게 그려 놓은 것을 보면 문맹율이 높은 것 같은 생각이다,,

 

   지하철의 바퀴는 레일도 있고 레일 옆에 타이어 바퀴와 수평를 유지하는

   보조 타이어가 함께 회전 하도록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면 지진에 대비한 것

   같은 생각이다...

 

<지하철 모습-->

 

0.박물관이 있는 공원까지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을 갈아타고 갔는데 공원이 엄청크다..

 

<지하철역에서 올라오면 있는 고대 건축물---:지반이 내려앉아 균열이 많이 갔다>

 

 

<공원내에 있는 멕시코 소년 영웅 6인 기념비--->

 

0.이 기념비를 돌아가면 역사박물관과 전에 총도 및 대통령 관저로 사용했던 차풀테펙성이 나온다,,

  입구에서 배낭들을 맡기고 올라가 입장료(57페소)를 낸다음 투어---- 높은 자리에 위치해 있어

  공원 뿐만아니라 멕시코시티의 시내가 다 내려다 보인다..

 

<차풀테펙성 입구에서~~~>

 

 

0.역사박물관과 옛대통령관저가 붙어 있다--

 

<역사 박물관과 내부에 전시된 벽화 및 전시물들--->

 

 

 

 

 

 

 

 

 

 

 

 

 

 

 

<옛 마차와 대통령궁이었던 차풀테펙성--:내부에 장식되어 있는 집기류등은 유럽에서 본 중세기 것과 같기에 미촬영>

 

 

 

 

 

 

 

<차풀테펙성에서 바라 본 멕시코시티 전경-->

 

 

 

 

0.오후에 날씨도 덥고 인류학 박물관 투어할 시간도 적당하지 않는데다 피곤하기도 해 숙소로 돌아와 감기약 먹고 한 숨 푸욱---

  이렇게 오늘의 일정도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