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옛길 걷기

경기 옛길(삼남길:2+3+4코스) 걷기

산티아고리 2022. 10. 6. 09:38

0.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는 경기 옛길(삼남길:2+3+4코스) 걷기를

    위하여 인덕원역 6번 출구에서 가까운 인덕원 옛터 표지석에서

    출발하여 자주 걸었던 학의천 길을 따라 백운호수로~~~~~

    백운호수에서 계원 예술대학으로 가는 길로 삼거리 지하차도를 지나

    100여m를 가면 임영대군묘로 가는 삼남길 표지를 보고 따라가다

     고개를 넘어 임영대군 사당에서 휴식~~~~

 

0.모락산 둘레길과 중복되는 길이라 자주 같던 곳이기에 새로운 흥미는

   없고 오로지 삼남길을 걷는다는 마음뿐이라 자주 다녔던 길이라도

   목적이 다르니 오늘도 걷는다.

 

0.삼남길 인증 도장을 찍고는 능안마을에서 오메기 마을로~~~~

   인적이 드문 고개를 넘어 오메기 마을에 접어드니 점심시간....

   편안한 마음으로 코다리로 중식을 해결하고 다시 걷기를~~

   의왕의 옛날에 형성된 집 마을의 좁은 길을 지나며 아직도 이런

   동네가 형성되어 있는 게 신기할 정도로 60년대 풍의 마을이다...

 

0. 지지대를 향하여 가는 길이 s자 형으로 안 가본 던 길을 가는 데

   잘못하면 길찾기가 애매하게 밭두렁을 지나 하우스 사이를 통과해서

   육교를 넘어간다.

 

0.지지대 고개에서 3코스 인증샷 도장 찍고는 다시 4코스를 향하여~~~

 

   지하철과 연결되는 교통문제만 아니면 3코스까지가 좋은 데 지지대

  고개에서 마무리 하기가 애매모호해서 내친김에 화서역까지 걷기로~~

 

  중간에 해우재에서 인증도장 찍고는 서호천을 따라 계속 걷다 보니

  화서역에~~

 

0. 전날까지 비 오고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걷기에 딱 좋은 날씨이고

    거의 평지길이다 보니 평소보다 많은 26km를 걸었어도 무리는 아닌

    듯하다.

 

                <인덕원 6번 출구에서 가가운 골목 안에 위치한 옛 터 표지석>

           

             <백운호수와 삼거리 지하차도>

<임영대군 묘와 사당으로 가는 삼남길 표지~~~>

<웃는 얼굴바위라는 데 나무 때문에 잘 안 보인다~~~~>

<삼남길과 모락산 둘레길과 겹쳐져 걷는 길로 고개를 넘으면 임영대군 사당과 묘소가~~~>

<가을이 익어간다~~~>

<능안마을에서 오메기 마을로 넘어가는 고갯길~~~>

<의왕시 오전동 가는 길 고천에 위치한 사근행 궁터에서 인증 도장~~~>

<60년대 마을 풍경이 그대로 있는 고천의 동네 한가운데 좁은 길에 표시된 삼남길 ~~~>

<오른쪽 밭두렁 길과 하우스를 지나~~~~>

<경수대로 육교에서 본 의왕시와 수원 방향의 지지대 고개>

<육교에 꽃길을~~~~>

<수원과 의왕의 경계선 지지대 고개~~~~>

<지지대비에 있는 표석>

<지지대 고개 이곳에서 인증 도장~~~>

<휴식 후 해우재를 향하여 출발~~~~>

<해우재에서 인증 샷과 공원의 이모저모~~~>

<화서역으로 가는 4코스 길과 서호천~~~>

<서호천 길 걷다가 화서역 표지를 보고 좌회전하여 화서역으로~~~~>

<오늘 걷기 끝내고 화서역에서 인증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