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월의 마지막 금요일에 금년도 가을을 좀 더 느껴보기 위해 충남 예산에 있는 예당호수의 출렁다리와
수변 길을 걷기위해 9시에 출발하여 서해안 고속도로와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예당 호수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 50분이다.
0.예당호수 출렁다리가 준공한 게 2019년 4월이라는데 방문객 400만 명이 넘었다니 유명한 곳으로
자리매김한 거 같다.
0.출렁다리를 건너보고 데크로 만들어 놓은 수변 길 따라 조각공원과 생태공원 그리고 대흥면에 위치한
의좋은 형제공원까지 왕복12km를 걷는데 사람들이 없어서 한적하니 좋았고 물가를 걷다보니 힘들지도
않았다.
0.출렁다리로 돌아오는 길에 늦은 점심을 이곳의 명물 음식인 붕어찜으로 해결하고는 귀가 길에
특산품으로 유명한 예산 사과와 즙을 구매하고는 좀 더 가을 맛을 느끼기 위하여 이곳에서 1시간
소요되는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길을 찾아 갔는데 금년도에는 일조량이 적어서 그런지 단풍이
많이 들지 않아 둑방 길을 조금 걷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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