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도+라닥(21일) 배낭여행

11일차 (7월9일:화) 마날리 도보 / 택시

산티아고리 2019. 7. 23. 10:28



오늘은 마닐리 시내를 도보로 이동하며 투어 하기에 서둘러 일어나지 않고

여유있는 아침을 맞이 하고~~~~.

 

조식은 라면과 과일로 해결하고는 9시반이 넘어서야 투어하기 위해 호텔을

나섰다.

   

<호텔 베란다에서 바라 본 히말라야 산맥의 마날리 아침~~~>




 

오늘 첫 투어는 시내에서 거리가 먼 바쉬쉿(Vashisht)를 택시로 300루피로

이동~~

 

유황온천으로서 무료로 남녀 구분하여 목욕할 수 있고 온천물로 빨래 하는

모습을 보기만~~온천욕 하고 싶은 마음은 환경이 아닌 듯ㅎㅎ...


<바쉬쉿(Vashisht) 온천과 사원등~~~>










옆에는 라마사원이 있는 것 보니 이곳 온천과 관련 있는 사원 있는 듯하다.

물이 더러워서 발 담그는 것도 생략하고 구경만하고는 마을 골목을 둘러보니

티벳의 전통가옥과 소를 집에서 키우는 것을 볼 수 있다.


<동네 골목을 돌아 보며 전통가옥과 생활상을 ~~~~>








<동네 사원 보수 작업하는 모습~~~>



커피숍에 가서 차이 한잔 마시며 마날리의 주변 풍광에 젖어 있는 데

비가 내리니 더 운치가 있다.


<커피숍에서 본 비오는 마날리 풍광~~~>




비가 그친 후 걸어서 물어물어 한국인 식당중의 하나인 윤 카페를 찾아

가는데 올드 마날리로 가는 길이 복잡해서 몇 번이나 현지인에게

물어물어 찾아갔다.


<윤카페를 찾아 가면서~~~~올드 마날리 골목풍경도~~>










<윤카페와 여기서 먹은 삼겹살~~>



  

이번 여행중 처음으로 돼지 삼겹살로 늦은 점심을 먹고는 올드 마날리

골목 투어~~~


<둥그리 사원으로 가면서```~~~>




올드 만날리로 온 길을 따라 뉴마날리로 가는 도중에 오래된 고목 숲속에

자리잡은 둥그리사원(Dhungri Mandir)과 히마찰 문화 박물관(Museum of

Himachal Culture)를 구경하고는 네루공원을 지나 삼림보호구역과

티벳시장이 있는 가단 태촉클링곰파(Gadhan Theckchokling Gompa)

보고 이곳 풍습의 결혼식장이 있기에 방문했더니 식후라서 하객은

별로 없이 유흥을 즐기시는 분들만~~~.


<둥그리 사원~~>







 < 히마찰 문화 박물관과 내부 전시물:아시아권이라 우리 문화와 비슷한 점도 있다;절구통등~~~>















<삼림보호구역과 티벳시장이 있는 가단 태촉클링곰파~~~>


















<결혼식장과 마날리 중심시내~~~>



눈을 돌리면 어디든 웅장한 히말라야가 보이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도시

마날리.

 

어제 갔던 야채 가게에 가서 내일과 모레 야영하면서 먹을 식사와 과일

준비를 위해 물건들을 사고 호텔로 돌아와 짜장밥으로 저녁식사를 해결.

 

내일 떠나기 위해 짐을 정리하고는 취침..

로탕패스에서 비가 눈이 많이 내려 교통 문제가 많을 것 갔다 해서

내일 아침 7시반에 출발 하려던 시간을 앞당겨 440분에 출발한다고

하여 좀 이른 시간인 11시에 취침


숙소 : Hotel Lal Moha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