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도+라닥(21일) 배낭여행

10일차 (7월8일:월) 다람살라-마날리 전용차량 이동 및 도보 투어

산티아고리 2019. 7. 22. 00:24



다람살라 호텔에서 5시에 기상하여 간단하게 라면 밥으로 해결하고는 7시에

마날리를 향해서 출발

 

다람살랴에서 약 200km 떨어져 있다는데 계곡과 도로가 험하고 차량이

교행하기가 어려워서 지체 되는 시간이 많아 최소 8시간에서 12시간 소요

된다는데 오늘은 어떨는지?

 

오늘 길이 로탕패스와 연결된 도로 확장공사가 한창이라서 차량 속력 내는데

어려움이 있고 계곡 사이를 달리는 것이기에 위험도 많이 따르는 길이다.

 

9시경 중간에서 짜이 한잔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달려 12시가 막

넘어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


<다람살라에서 마날리로 이동 중 풍경~~~>




<대마 밭~~~>


<파키스탄과의 예민한 지역으로 군용 차량과 부대를 많이 목격되기 시작~~~>




 <수력발전소~~>


 

120분에 마날리를 향해서 출발한 버스는 쉬지 않고 달려서 6시에 호텔 도착..

출발해서 도착까지 200km를 차량으로 이동하는데도 11시간 소요~~~~

힌두의 마누 신이 하늘에서 배를 타고 내려온 곳.인도의 스위스라 불리는 자타

공인 최고의 여름 휴양지 마날리(Manali)

사과 산지로 유명하며 살구 맛도 꽤 있다고 하여 후식용으로 시장에서 구매하여

먹어 보기도 하고.

 

마날리 시내가 황토물이 큰소리를 내며 흐르는 커다란 꿀루 계곡사이에

형성된 도시로 삼림이 울창하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나무들이 굵고 쭉쭉 뻗었다.


<마날리 숙소 호텔가 시내~~~>

















마날리 시내까지 10분 정도 걸어 가서 해지기전까지 시내 구경을 하고

저녁을 해결할 야채와 후식용 과일, 물등을 사와 된장찌개를 끓여서 해결...

 

호텔 정전이 자주 되어서 전기을 이용해서 무엇을 하기가 염려스러웠으나 그런대로

무난히 오늘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일기를 기록

 

숙소 : Hotel Lal Moha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