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도+라닥(21일) 배낭여행

8일차 (7월6일:토) 다람살라(Dharamshala) 도보 투어

산티아고리 2019. 7. 21. 23:27



5시에 깬 이후에 해도 떠오르는 시간이고 7시이면 맥그로드 간주에 도착하기에 주변 풍경을

보면서 가는데 도로가 너무 s코스로 되어 있어서 멀미가 날 정도이다...

버스 직원이 왜 빈 비닐봉투를 주었는지 이해가 이제야 간다...

쓰레기 담는 비닐로 인식 했는데 ~~~~

야간버스(12시간 소요)

 

인도속의 작은 티벳 다람살라(Dharamshala)로 가기 위해서는 맥그로드 간주(Mcleod Ganj)에서

버스가 정차하여 2km 떨어진 다람살라까지 택시 250루피(한화 4,250)로 숙소인 호텔까지 이동

 

<맥그로드 간주 도착~~~> 




8시 조금 넘어 샤워하고 햋빛이 강하고 좋아서 밀린 빨래해서 널어 놓고는

휴식 모드로~~~~(아침은 누룽지로 간단하게 해결~~)

어제 밤에 버스에서 못잔 잠 보충하기 위해 오전은 수면도 취하고~~


<호텔 베란다에서 본 앞산 풍경~~>




오전 휴식을 마치고는 1시에 peace 카페로 가서 국물이 우리 입맛에

맞는 국수에 밥을 주문해서 말아 먹으니 든든하다.


<다람살라 시내 peace 카페로 가는 도중 원숭이들이 이동과 카페에서 먹은 점심~~>







 

오후는 다람살라 시내투어를 하면서 걸어간 망명정부 폴라캉(14대 현 달라이

라마가 사는 집)과 티벳트 망명정부의 중앙사원인 남걀사원 광장에는

많은 인파로 둘러쌓여 민속춤들과 노래가 부르는 것들을 다함께 즐기고~~~~

오늘이 달라이라마 생일이라고 차이도 공찌로~~~

사원은 달라이 나마가 설교하는 좌대와 법당를 둘러보고는 이 사원에서

바라보는 설산들의 아름다움에 취해보고~~~~


<망명정부 폴라캉으로 가는 도중의 다람살라 시내 모습~~~>








<남걀사원과 달라이라마 생일 축하 파티 공연,~~~>

    














 < 달라이 라마가 거주하는 집-->

<공연을 구경하고 있는 티벳 승려와 차이 봉사하는 사람들~~~>







<남걀 사원~~~>












<저녁 식사 준비하는 그릇들``>



<남걀사원에서 본 주변 마을 및 설산 풍경~~~>






쫄라캉 주변 둘레에 있는 코라(kora:돌다라는 뜻이 담겨 있는 )의 아름다운

산책 길을 걸으며 티벳 불경 돌리는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돌렸다..

앞으로 남은 인생 얼마나 살게 해달라는 게 아니랴 사는 동안 어떻게

여한이 없는 인생으로 잘 살 수 있게 해달라며~~~

 

도는 도중 중국 문화혁명기간중에 희생된 티벳정부의 관련자들의 사진을

걸어 놓고 향을 피우며 기리는 장소도 지나가고~~~

마지막으로 돌리는 커다란 불경체를 다 돌리고 좀 더 가니 쫄라깡의

후문이 나온다(정문 옆에 있다)...


<쫄라캉 주변 둘레에 있는 코라(kora:돌다라는 뜻이 담겨 있는 )의 아름다운 산책 길~~~>






 






















 

티벳도서관과 네충사원(Nechung Gompa)을 찾아 여러 번 물어 내려가다

보니 깨끗한 황금색 지붕과 커다란 파란 지붕이 보이는 곳이 오늘 마지막

으로 가야할 두곳인거 같은데 길이 골목길이라 찾기가 쉽지 않다..

 

현지인들한데 물어 찾아 가보니 티벳도서관은 토, 일요일은 휴관이기에

못 들어가고 네충사원은 열려 있어 투어를 하다.

이 사원 티벳국가의 중대사나 달라이 라만의 신상과 관련된 일을 신탁

받은 사원이란다.

 

<티벳 도서관과 네충사원~~>







이 두곳을 보고 다시 호텔로 올라 오는데 오르막 길이고 거리가 2km

정도 되다 보니 체력이 많이 소모된다.

 

생닭을 파는 가게가 있어 반쪽을 170루피(한화:2,890)에 사고 야채가게

에서 마늘과 쌀등을 사서 호텔로 와 닭백숙으로 저녁을 해결하니 원기가

회복 되는 기분이다.

 

해가지니 멀리 산중턱에 있는 건물들의 불빛이 남다른 아름다움을 내고

베란다에서 깊은 산중위 고요함을 취한고는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내일 투어 할 코스를 생각도 하면서~~~

 

숙소 : Hotel wood cas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