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 이어 계속
유적군 투어를 마친 후 11시반에 임대한 차를 타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가는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비를 피해 잘 다닌다는 생각이 된다...
박물관에 도착하니 비는 그치고 입장료 600루피(한화 10,200원)내고 휴대품 보관하고는 입장~~
박물관이 커서 자세하게 다 보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릴 듯하여 유명한 실쿠샨 왕조 유물실과,
불교의 간단한 불상과 마투라 미술품, 아잔타석굴의 벽화등을 주로 보았다.
<인도 국립 중앙 박물관내 ~~~~>
박물관에서 현지에서 유명하다며 안내하는 차량 기사를 따라 간 식당에서 인도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1차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용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인디아 게이트로 이동하여 인증 샷~~~
게이트 주변에 인도인들도 많고 행상 장사꾼들도 무척 많다..
멀리 대통령궁도 보이지만 시간상 가보지는 않고~~~
<인디아 게이트~~~>
마지막 투어로 델리에서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무굴제국의 건축 양식의 시작이자 타즈마할에서 완성됐다고
할 수 있는 무굴제국의 2대 황제 후마윤의 무덤을 투어~~~
이곳은 이슬람교인의 낙원사상이 담긴 곳으로 꼽힌다.
<후마윤의 무덤~~~>
찰진 쌀이라도 살 수 있을 까해서 코넷플레이스를 갔으나 서울의 강남처럼 유명 브랜드 가게들은 많이 있는데
마트를 찾지 못하고 오늘 밤 이동 시간 때문에 호텔로 돌아오니 오후 5시가 조금 넘었다...
<호텔로 오는 도중 델리 풍경~~~>
호텔에서 택시로 (500루피) 맥그로드 간즈의 다람살라를 가는 버스가 출발하는 길거리 터미널로 이동~~~~
<다람살라 버스터미널로 가는 도중 풍경`~~>
시간이 30여분 여유가 있어 유명하다는 아사 카페(Asa Cafe)에서 피자와 콜라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는
7시50분에 버스 출발~~~
<아사 카페와 동네 골목~~~~>
터미널을 출발하여 도중에 정차해서 승차한 현지 덩치 큰 현지 인도인이 탑승하여 좌석 때문에 실갱이를~~~
버스는 냉방이 너무 잘되어 긴팔을 꺼내 입고 승객에게 제공된 담요와 물을 마시며 밤새 이동~~
12시에 화장실 이용하도록 20여분 정차하고 아침 5시에는 버스에 주유하느냐 정차~~
숙소 : 야간버스 내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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