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이번 투어의 절반이 지나면서 수마트라 섬을 떠나 자바섬으로~~
7시에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으로 아침을 해결 하는데 오늘까지
이번 여행의 조식중 가장 종류가 많고 제대로 호텔에서 식사하는 기분~~
10시에 출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여유 있는 아침시간으로 식사도 여유 있게
하고 출발준비를~~~
파당은 특별히 투어 할 게 있어서 숙박을 한 게 아니고 투키탕키는 공항이
없어서 파당까지 이동하여 자카르타로 가는 비행기를 이용하기 위함이다.
호텔에서 1시간 가량 달려 공항에 도착하니 주말이라 그런지 공항에 승객이
매우 많다...
자카르타 가는 비행기도 자주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이용하는 항공기는
저가 항공기로 라이온항공~~~
<파당공항 및 탑승~~>
11시 공항에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리니 무더운 공기가 얼굴에 확 다가온다.
국내선임에도 공항 보안검사를 두 번이나 하고 ~~~
체크인하고 12시에 탑승구로~~~사전에 점심을 살까하다가 탑승구역에 가면
(보안검사 끝나고~~) 간단하게 스넥 정도 파는 곳이 있을 줄 알고 들어가서
보니 상점은 전무~~
저가항공이라도 기내에서 간단한 스넥을 줄줄 알았는데 큰 오산을~~
1시간45분 비행하는 동안 물 한방울도 주지 않고 날아가니 오늘 점심은
자동으로 단식 ㅎ~~~~
오후 1시에 이륙한 비행기는 2시45분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그리고 짐 찾아 택시타고 호텔에 도착한 5시20분까지 물한모금, 음식
하나 먹어보지도 못하고 단식한 꼴이 되었다.
<비행이륙 및 자카르타 도착전 창밖 풍경~~~>
공항에서 1시간20분 정도 (택시비 :23만 루피 - 한화 약 2만3천원) 시내
중심가에 있는 feve호텔로~~~
방에 짐 정리하고나니 6시~~~오늘 자카르타 투어하는 것은 힘들고 오늘은
파당에서 자카르타 수도에 무사히 이동한 것으로 만족해야~~
<자카르타 시내 및 숙박한 호텔 풍경~~>
오늘 내일 식사는 한식 집을 찾아 해결하기로 하고는 호텔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프라쟈 백화점에 있는 식당가로 가 현지식과 아이스크림, 커피로~~
공공장소이고 유명 백화점이라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2번이나 보안 검색을
받고 건물내로 진입 ㅎ~~~
한국 식당을 찾아 6층에 있는 식당가로 갔는데 한국 식당 간판은 있는데
폐점이란다,,,할 수 없이 위에 기술한대로 현지식으로~~~
호텔로 돌아 오려는데 비가 많이 내려 블루택시(인도네시아에서 유명한 택시~)
를 이용하여 7,500루피(한화 750원)에 호텔 도착,,,,택시비가 엄청싸다.
기본료가 7,500루피(한화 750원~~~세 사람이 타고 왔으니 1인당 250원꼴)
2일간 이곳에서 숙박하기에 빨래 좀하고 사진과 일지 정리로 오늘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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