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기상하여 라면스프로 국물을 만들고 어제 저녁식사에 먹고 남은 간짜장과 삶은 계란과 함께
호텔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볶음밥으로 아침식사를 해결~~
어제 부키팅키 근교 투어하고 아직 못 가본 곳을 투어 하기 위하여 1일 투어비 250,000루피(한화 약 2만5천원)를
지불하고 오늘 9시에 호텔를 출발~~~~
맨 처음 간곳이 부키팅키 시청사 건물~~~
건물이 인도네시아 특색의 건축물인 것도 있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부키팅키 시내와 주변의 웅장한 두 산의 모습이 아름답다.
2일전 이곳에 도착한 날부터 이 두 산의(멜라피 산:2,889m, 씽갈량 산:2,780m) 정상 모습을 구름에 쌓여 본 적이 없는데
오늘 날씨가 좋아 구름이 걷히어 나타난 산이 품고 있는 부키팅키 시내의 풍경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준다.
<부키팅기 시청사 건물 및 시가지 주변 풍경~~>
시청사 관광국장이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본인 핸드폰으로 같이 사진을 찍자해서 응해주고는 투어버스는 1시간이상을 달려
10시40분경 코피이우왁 지역의 하이벨라 폭포에 도착하여 1시간동안 폭포 3개와 주변을 보면서 휴식 시간을 갖었다.
50m정도 높이의 폭포에서 쏟아지는 폭포가 시원했지만 큰 폭포를 많이 봐서 그런지 폭포에 대한 흥미는 별로 없고
이곳이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휴양지인지 학생들이 단체로 캠핑 오는 모습과 게임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코피이우왁 지역의 하이벨라 3개 폭포와 화원~~~>
<폭포가 있는 지역에 단체로 소풍온 풍경~~>
<폭포 지역의 산세 절벽 풍경~~>
11시50분에 폭포 풍경을 뒤로하고 출발한 버스는 40분을 달려 12시30분에 OR레스토랑에 도착.. 현지식으로 점심을 해결----
현지식이 전라도 밥상처럼 많은 점심을 상위에 올려다 놓고는 나중에 먹은 접시만 계산하는 방식으로1인당 4~5천원정도 비용~~
<레스토랑의 현지 점심 반찬~~>
1시30분에 레스토랑을 출발한 버스는 한참을 달려 2시30분 Pagaruyung place에 도착(왕궁)
인도네시아 전통의 실제 왕궁을 보니 매우 크고 특이한 방식의 건축물이다.
3층으로 되어 있고 왕을 중심으로 부인들의 침실과 식탁이 갖추어진 게 특이하다.
<Pagaruyung place내 및 주변 풍경~~>
3시15분에 커피농장으로 출발한 버스가 한참을 달리는데 오늘도 예외없이
스콜이 시작되는데 오늘은 빗줄기가 더욱 거세다.
2시간을 달려서 부키팅키 시내를 지나 도착한 곳이 고양이가 배설한 커피를 생산한다는 농장,,
커피 농장에 관심이 없어 일행따라 안가고는 동네 가게에서 커피를 마시며 일행이 오기를 기다렸다.
5시 50분되어서 일행들이 돌아와서는 야생 고양이 배설물로부터 커피를 생산한다는 동네라며
실제 농원은 못보고 쇼핑 가게에 전시 되어 있는 물건의 설명을 듣고 커피을 판매한단다.
호텔로 돌아오는 데는 먼 거리가 아니라서 17분지나 6시15분에 도착.
별로 투어한 것은 많지 않은데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온종일 투어버스타고 부키팅키 인근 투어~~~
저녁은 라면으로 해결하고는 사진 및 일지 정리하고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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