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요한 곳은 투어를 다하고 조식도 호텔에서 제공하기에 아침 기상은
여유로운 마음과 시간을 갖을 수 있어 좋다.
호텔 조식 내용은 어디나 큰 차이가 없고 조식사 준비의 부담이 없어 일행과
대화도 함께 동반한 편한 시간~~~~
오후에는 비가 오는 것을 감안하여 오전에 못 본 곳과 타 보고 싶은 것을
타기 위해 9시에 호텔에서 출발~~~~
한국에서 못타본 수륙양용차를 타보자는 의견에 가장 먼저 그곳으로~~~
말레이시아 투어을 하며 다른 곳과 차이점은 입장료와 탑승료가 외국인은
내국인보다 비용이 더 비싸다는 점이다.. 약 30% up되는 것 같구.
그리고 더 특이한 점은 입장객에게 1인당 생수와 과자를 봉투에 담아
준다는 것~~~~~~그래서 따로 생수를 구매할 필요가 없이 주는 물도
다 못 마시니 ㅎ
1인당 45링겟(한국 돈으로 11,000원 정도),, 정원이 30명으로 출발한 차는
시내를 달려 말라카 해협 바다로,,,, 차가 쇠 덩어리로 되어 있어 얼마나
무거운지 디젤엔진이 크고 마력이 매우 높은 것 같다.
바다로 달려 멜라카 앞 바다를 한 바퀴 돌아오는 데 40분 정도 타는 듯~~~~,
멜라카 시내도 보고 바다도 보며 아이들처럼 오래 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즐기는 시간으로~~~~
<수륙 양용차로 시내와 바다 투어~~~>
차에서 내리자 옆 장소인 회전전망대로~~ 앉아 있는 자리가 회전하면서
올라가는 중에 말라카 해협과 시내를 한눈에 여러 번 볼 수 있는데다 오전은
날씨가 좋아 멀리까지 다 볼 수 있어 good,,,,,
<메나라 타망사리 전망대에서 본 말라카 시내 및 해협~~>
어제 못 본 범선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내부를 투어~~~
4~500년전에 포르투갈인들이 타고 온 범선을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크고
영화 속 배로 들어 간 기분~~~~~
<범선 해양 박물관~~>
옆에 있는 세관박물관은 무료이였지만 내용물 전시한 이유가 무엇인지????
<세관 박물관~~>
운하 보트는 야간에 타야 더 멋있다는 데 시간도 있고 현지인들도 많이 타고
배로 시내 구경도 할겸 승선~~~~
40분정도 운하를 따라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코스로 운하 옆의 건물들이
관광객들을 위하여 잘 조성하였음을 느끼게 한다.
말라카 나름대로 관광지 특색~~
<보트타고 운하 투어~~~>
하선한 다음에는 어제 가 본 네덜란드 광장과 바오로 교회등을 다시
둘러보고는 점심시간이 되어서 슈퍼에 가 오징어를 사다가 찌개로~~~
<네덜란드 광장과 프란치스코 사비에르 성당등~~~>
늦은 점심을 먹는데 예상 했던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한여름 장마비
내리듯이 쏟아진다...
예측을 잘한 덕분에 특별히 가 볼 곳도 없어서 오후에는 휴식시간으로~~~~~
낮잠도 1시간 자고나서 사진정리와 오늘 일지 작성~~~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어제 저녁에 한 빨래가 아직도 다 안 마르고 방안에
냄새도 있고~~~~
저녁 늦게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 ..
아무래도 저녁은 신라면으로 해결 ~~~~
저녁식사후로 내일 인도네시아로 출발할 준비하고는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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