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여행)

페루 트루히요(trujillo) - (09.7.8)

산티아고리 2009. 7. 17. 02:03

0.페루 교육기관  대부분의 겨울방학이 페루 독립 기념 연휴일인 7월27일~7월29일 전,후 2주간

  시행 되는데 내가 근무하는 SENATIS는 일찍 시작하여 7월 7일 부터 7월18일까지 2주간이다.,

 

  방학동안 집에만 있기도 그렇고 페루의 고산지대가 건기임과 동시에 이 기간 여행이 아름다운

  설산과 하늘의 색감이 주는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기이기에 남미의 스위스라 불리는

  와라스를 여행 하기로 하였다...

 

  와라스라는 고산지대는 6,000M가 넘는 봉우리들의 설산이 무척 많은 지역으로 유럽인이나

  미국인등이 트래킹,등반을 하기 위해 찾아 오는 유명 관광지로써 한번쯤 다녀 온 사람들은

  아름다움에 탄복을 하기에 일주일 계획으로 트래킹을 하기 위한 여행을 하였다.

 

0.이곳 툼베스에서 와라스까지의 거리가 900KM이상 떨어져 있고 3,00OM가 넘는 고산지대로

  한번에는 갈 수 없고  트루히요(trujillo)까지 야간버스롤 이용하여 11시간 이동하고 주간에

  가는 버스가 없는 관계로 낮에는 쉬고 다시 야간 버스로 9시간30분 타고 가야만이

  안카쉬(ANCASH)의 주도인 와라스(HUARAZ)에 도착한다..  

 

0. 7일 밤 8시 45분에 출발하는 트루히요행 버스에 몸을 싣고 밤새 잠을 청한 뒤 도착한 시간이

    8일 아침 6시 50분이었다...

 

  몸도 피곤하고 오늘 밤  와라스에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하여는 기다려야 하므로 트루히요에서

  봉사중에 잇는 단원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한 뒤에 버스표를 예매하고 트루히요의 유명해변가와

  전에 미처 못 본 관광지를 보기로 하였다...

 

0. 밤 9시 15분에 와라스(HUARAZ)로 출발하는 리에나(LINEA)버스 회사의 표를 예매하고

   트루히요의 우안차코(huanchaco)라는 해변를 찾아 갔다...

   겨울바다이고 주중이라 그런지 사람은 없고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조용한 해수욕장이다...

 

  < 트루히요 우안차코(huanchaco) 해변의 모습~~~>

 

 

 

 

 

 

 

 

 

 

 

 

 

 

 

0.트루히요 시내에서 점심을 한 후 전에 못 본 유명성당이나 박물관등을 보기 위하여 돌아 보는데

  대부분이 12시 부터 4시까지는 점심겸 씨에스타 시간이라 닫혀 있기에 구경도 못하고

 찾아 가 본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마달엔고니타 해방의 집 : Casade la Emancipacion o de Madalengoitia)

 

 

<성 클라라 성당 : LGLESIA SANTA CLARA>

 

 

<카르멘 수녀원 : MONASTERIO EL CARMEN>

 

 

<장난감 박물관 : mueso del juguetes>

 

 

<트루히요대학 고고학 박물관 ; Museo Arqueologicode la Universidad de Trujillo> 

  - 이곳에서는 건물 입구만 올리고 박물관 소장 유물 사진은 박물관편에 ~~~ 

 

 

 

<성 어거스틴 성당 : LGLESIA SAN AGUSTIN >

 

 

<주교좌 성당 :Catedral>

 

 

< 트루히요의 거리 및 옛 건물~~>

 

 

 

0.페루에서 사목하시고자 트루히요에 파견오셔서 스페인어 공부중에 계신 의정부교구 최신부님등 4분의

  신부님과 만나 함께 저녁식사 후 와라스를 향해 출발 하였다.

 

<리에나 (Linea) 버스에서 제공하는 저녁식사~~:요금이 비싼 버스에서는 음식과 음료 모포를 제공하지만

  저렴한 버스는 미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