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와이야피추 올라 갔다가 내려오는데 2시간 10분 소요되어 9시분에 가이드와 일행이 만났다.
아침 기상부터 5시간을 계속 움직였으나 맑은 공기때문인지 피로가 덜한 것 같다...
마추피추는 작년 1월에 방문한 적이 있어 일행들과 가이드에게 나 홀로 구경하겠다고 말하고
여유있게 천천히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으로 구경하며 다녔다,,
작년에는 우기철이라 비구름이 계속 마추피추를 덮고 있어서 홍보판에 나오는 것 같은 좋은
사진을 촬영 못했기에 날씨 좋은 오늘 마음에 드는 사진을 촬영하고 싶었다..
한번 보았다고 마추피추내 구석구석 다니지 않고 쉬며쉬며 안가봤던 코스로만 다녔다..
(다 거기가 거기지만~~~~)
<마추피추에서 본 와이아피추~~~>
0.마추피추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각종 자료에 많이 기술되었기에 여기서는 생략,,,,,
주거, 산업지역, 감옥, 태양사원, 황제 거처지역등은 작년에 촬영해 이 블로그 중남미여행 마추피추편에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기에 이번에는 생략하고 마추프추에에 대한 전경을 중심으로 올렸다....
<여러 각도에서 본 마추피추~~~>
0.마추피추 출입구 건물 및 주차장, 관광객을위해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로 부터 운행하는 미니버스가
1호부터~20호차까지 있으므로 하루 관광객의 숫자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버스비가 편도 7불(21솔)하니 엄청 빘다,,,페루 시내버스가 1~2솔이면 다닐 수 있는데
외국관광객을 봉으로 생각한들 지나치게 비싼 것 같다..(버스표 끊는데 7솔을 7불로 잘못 얘기했겠지
하고 귀를 의심 했을 정도이니까????)
<매점에서 물을 사는데 1솔이면 살수 있는 생수가 8솔,,모든 게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싸다..
그래도 많은 관광객으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니~~~~>
0. 작년에는 보였던 굿바이 소년이 없어졌는지 버스타고 내려 오는데 손을 흔드는 소년이 안 보인다,,
0.피로의 누적으로 인하여 입술은 터지고 다리는 무거워 발을 띄기 함들 정도라서 잘못하면 크게 몸살이
날 것 같아 점심 먹고 어제 밤에 숙박한후 배낭을 맡겼던 호스탈에 말하여 10솔에 2시간 대여 하기로
하여 푹 자다..
0.한숨 푹자고 나니 몸 상태가 한결 나아진 것 같아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를 돌아보고 타고 갈 기차역도
확인 후에 좀 이른 저녁식사를 마친 뒤 6시 관광열차를 타다.
<기차역 및 관광열차>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의 철로변 레스토랑들~~>
0. 관광객만을 태운 기차의 요금은 31불이니 엄청 비싼 요금이다,,,운행시간은 1시간 40분정도로
종점이 올안타이탐보(Ollantaytambo)까지로 그곳에서 버스로 갈아 타고 쿠스코에 도착하니 밤 10시이다..
0.이번 여행중 계약서 없으면 입장 곤란할 뻔 했던 3번째 해프닝은버스로 갈아 타기 위해 이름을 적은
안내인을 따라 가는데 4일동안 함께 했던 일행들의 이름은 있는데 내 이름은 없는 것이다...
네덜란드인 에스델이 일행이라고 강력하게 얘기해주는 덕분과 계약서를 주고 여행사끼리
정산하라고 한 후 버스를 타고 일행과 함께 버스를 타고 쿠스코로 돌아오다..
어찌나 피곤한지 2시간 동안 버스타고 오는데 시종 일관 잠만 자고 오다...
0.3박 4일동안 함께한 젊은이들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전에 짐을 맡겨 놓아던 호스텔에 가
긴장도 풀리고 체력도 소진되어 힘든 몸을 침대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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