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 트래킹 일정은 어제보다 거리가 짧아 그런지 아침에 여유 있게 시작 하였다...
근데 어제 저녁과 아침의 있었던 일을 조금 언급하여야 할 것 같다..
일본계 캐나다인 톰이 잠자리에서(한방을 사용) 마약을 하는 것 같았으나 불을 켜고 확인할 수
없어 자는 척 하다가 잠이 들었다..
- 밤에 자는데 샷더 마우스(shut a mous)하는 소리가 들린다.(아마 자면서 코를 골았던 것 같다..
근데 2번이나 그러면서 내가 조용하면 톰도 코를 골면서~~첫 인상부터 기분이 안좋았는데
한국인과 일본인의 좋지 않은 감정이 이곳에서도 발동한다---)
0.8시에 아침식사 하는데 톰과 서로 안좋은 표정이 얼굴에 나타난다...
<산타 테레사(Santa Teresa)동네 모습과 아침식사를 위해 일행이 레스토랑으로~~~~~>
0.9시에 우리 일행은 트래킹을 다시 시작하고(일본인 톰은 마을버스로 이동~~~)
<앤드류가 바라보는 우르밤바 강가를 따라 걷기 시작,,,또 다리를 건너고~~홍수로 산사태가 끊긴
도로를 우회해서~~>
<공동묘지도 지나고~~~>
<이 계곡의 길을 따라 오늘 하루도~~~>
<1시간20분 걸은 후 독립가옥이 나오자 휴식~~~:현지인 부엌->
<암벽의 옆을 뚫어 만든 길을 걸으며 쏟아지는 폭포의 소리도 듣고~~~~>
<우리보다 앞서 가던 젊은 남자 대학생들:스위스와 독일에서 왔단다-- 대화를 나누며 걷다가 사진
촬영 해준다기에~~,,,,,우리 팀 일행과 거리는 벌어지는데 다리는 무거워지고--->
<아침부터 걸은 길을 뒤돌아 보니~~~>
<멀리 낙차가 큰 폭포가 눈에 확 들어온다~~~>
<숲속 길을 지나니~~~>
< 구름을 머리에 얻은 산봉우리와 멋진 폭포가~~>
<폭포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위치에 있는 독립 가옥 및 계단 밭~~~>
<폭포의 수량과 낙차를 보면서 이곳에 수력발전소 만들면 좋겠다 생각 했는데 폭포의 반대편에
가까이 갈수록 수압철관이 보이는게 수력발전소가 있었다--->
<길을 따라 가다 보니 일행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곳이 마추피추 들어가는 국립공원 입구이기에
방명록에 신분을 기록하고 입장하여 다리를 건너 다시 걷는다: 점심식사를 위하여 마추피추행
열차 종점인 이곳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간단다 : 열심히 쫒아 오면 쉬지도 않았는데 일행은
기다렸다가 내가 왔다고 다시 걷는다--늦는 관계로 한번도 못 쉬고 쫒아만 가는 형국이다~~~~>
<레스토랑 방론(banlon)에서 식사 및 휴식을 취한 후 오늘의 도착지인 아구아스칼리엔테를 향하여
잉카철길을 따라 오후 트래킹을 시작하였다.....>
<현지인들이 타는 잉카열차가 지나가고~~>
<우루밤바강을 지나는 철교와 낡은 침목 : 탈선사고 나지도 않고 잘도 다닌다~~>
<사진 한장 안찍고 산세도 구경 안하고 열심히 철길 따라 걷는 우리 일행 젊은 친구들~~~>
<잉카관광열차도 만나고~~~>
<계속 go~~go~~~>
<중식 후 2시간 이상 걸어 아구아스 칼리엔테에서 마추피추로 올라가는 다리 앞에 위치한 잉카열차
대기정차하는 역에서 휴식하며 내일 일정 소개하는 가이드 ~~
: 유명한 잉카 관광열차 히람빙함(Hiram Bingham)도 보인다>
<산위에는 마추피추 건물들이 조그마하게 보이고 아래 인물은 함께 철길을 걸으며 대화 나누고 나의
사진도 촬영해 준 토목을 전공한다는 스위스국적 대학생(이름은 기억이 안남~~>
<마추피추로 올라가기 위해서 건너야 하는 다리와 마추피추 방문을 환영하는 간판~~~~>
<드디어 5시간 반 행군하여 도착한 오늘 트래킹 목적지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와
주변을 둘러싼 산세~~~>
<작년 1월 아내와 함께 마추피추 여행와 점심을 먹은 레스토랑을 보니 기억이 새롭다~~~>
0. 오후 4시에 도착하여 저녁식사 및 내일 일정에 대하여 안내를 받은 후 숙박지에 투숙했는데
일본인과 한 방 쓰기가 거북한 참에 늦게 도착한 톰이 스스로 딴 방을 쓰겠다 하여 맘 편히
혼자 방을 쓰게 되었다...
1시간정도 휴식을 취한 후 인테넷방에 가서 멩일등을 보고 7시에 약속된 레스토랑에서 식사후
마추피추에서 마실 물등을 구입(마추피추는 엄청 비싸므로--)후 대만인 식당 아주머니가 동양계라고
반갑게 아는척을 하여 주민들과 대화좀 한 후 4시 모닝콜을 부탁하고 잠자리에 들다.
(내일 세벽 4시에 일어나 4시20분에 출발해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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