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여행)

마추피추(machupicchu)를 향한 잉카 트래킹(2일차)(5월27일) --(1)

산티아고리 2009. 6. 14. 01:33

 

0.2일차인 오늘은 걷는 시간도 많지만 옛 잉카길을 따라 높은 산도 오르야 하므로 아침 6시반에

  어제 저녁 먹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8시가 되기전에 출발 하였다..

 

0. 아침 식사 하는데 옆테이블에 동양계로 보이는 기인 남자와 유럽여인이 식사를 하다가

   가이드 빅토르를 찾더니 우리와 한팀이 된다나????

 

   어제 독일 국적 젊은 여성이 돌아 가더니 오늘은 2명이 다시 합세 하였는데 동양계 기인의

  복장과 모습이 맘에 안들더니(내가 제일 싫어하는 ~~~) 헤어질 때까지 친해지지가 안했다..

 

    어제 저녁 늦게 쿠스코에서 출발하여 오늘 새벽에 이곳에 도착하여 합세했단다...

 

  여성은 영국국적으로 현재 일반의사 에바이고 30세이며 휴가내서 페루 관광 왔단다..

 

 이 여성의 말을 빌리면 같이 온 남자는 일본계 캐나다국적인데 일본말을 한마디도 못한단다..

 

 에바 여자 친구의 친구이고 에바 여자친구는 트래킹을 못해 쿠스코에 있으며 톰이라는 이 친구와 같이

트래킹에 참가 했다는데 일본계 친구는 사전에 트래킹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지, 아님

체력이 안되어서 포기하는건지 처음부터 마추피추 도착할 때까지 한번도 함께 걷지 않고

마을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한 후 숙박지에서 만나는 것을 3일동안 하더니 마추피추는

관광하고 돌아 갔다.... 

 (이 친구 모습을 보면 확실히 일본계임을 알 수 있는데 스님처럼 머리칼을 밀고 피싱을 얼굴에 7군데나

 하였을 뿐 만 아니라 문신을 몸 여러군데 하고 복장이나 소지품도 기인처럼 하여 우리 눈에는 별로 좋게

 보이지 않았다~~~) 

 

0.그럼 2일차 트래킹을 해 보자

 

<산타 마리아를 출발하자 강을 건너기 위해 처음 다리를 통과 : 많은 다리를 건넌다~~~

  뒤돌아 보니 우르밤바 강을 따라 마추피추까지 걷는다>

 

 

 

 

< 현지인들이 깊은 계곡을 건너기 위해 설치해 놓은 케이블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도 보고~~>

 

 

 

<오늘 합류한 영국인 여의사 에바와 브라질 디자이너 안드레아 그리고 가이드 빅토르~~~

  :비포장도로의 길을 따라 1시간 정도 걷기에 이 정도쯤이야 했는데?>

 

 

<산 베드로마을로 들어가는 다리를 지나~~~>

 

 

<정면에 보이는 구름 덮힌 산의 8부능선에 있는 옛 잉카길을 걷기 위해 저 산으로 올라가야~~~~>

 

<1시간 이상을 한번도 안쉬고 걷고 또 걷고 : 여기까지는 평지라서 그런대로~~~>

 

 

 

<재배중인 코카 밭과 커피나무~~~>

 

 

 

 

<잉카길 오르는 표시판 앞에서 천연물감인 아쵸테(Achote)로 옛 잉카인처럼 얼굴에 바르고 다같이

  기념 촬영 후 다시출발~~~>

 

 

 

 

 

 

 

 

 

 

<잉카길을 따라 산위로 올라가면서 주변 사진도 촬영하면서,,급격한 경사를 오르려니 헉헉소리나네!!!>

 

 

 

 

0. 젊은 친구들 따라 올라가냐고  개거품 물고 도착한 곳이 몽키하우스~~:중간 휴식처로 각팀 다 이곳에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출발~~~~

 

<숙달된 자세로 우유통를 빨고 있는 피꾸로(Picuro),,바나나도 까 먹고 --몽키하우스에서~~>

 

 

 

 

<주변에서 농사지은 것과 채취한 것을 판매~~>

 

 

<옥수수도 말리고 원두 커피도 만들고~~>

 

 

 

  <몽키하우스에 몽키가 없으면?????>

 

 

 

<다른 그룹들도 함께 20여분을 푼 쉬고~~~두번째 사진의 여성은 영국 아가씨인데 한국에서 왔다고

 말하니 옛날에 한국 태권도 배웠다면서 하나,둘 셋,넷 구령도 한국말로 잘한다>

 

 

 

 

 

<몽키하우스를 출발 ,,,자라는 파인애플과 ????? ...... 말리는 중인 코카 잎~~>

 

 

 

 

<잉카길을 따라 숲속길로 오르며 다시 헥헥~~~>

 

 

 

 

 

 

 

 

<전망 좋은 자리에 앉아 옛 잉카길과 잉카제국의 전령 챠스퀴스(Chasquis)와 달릴 때 먹던 코카잎등에 대한

  이야기를 가이들로 부터 설명들으며 휴식~~: 이 자리에서 보는 전망,,good,,--

  사진 멀리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야 할 길,,,,,수백미터 되는 낭떨어지 밑으로는 우르밤마강물이~~>

 

 

 

 

 

 

 

 

 

  

(2)로 계속